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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55일-상태의 느낌 의식화하기 / 잠시 멈추기
by 도현 on 18:02:22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저녁 하늘(아름다움) 남색 저녁 하늘의 차가운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496일째 마지막 시 젖은 날개 할 일이 없던 베짱이 소파에 앉아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소파와 기타 누군가의 돈이었고 불경기에 집이 파산하며 수많은 베짱이 강제적 개미가 되었다. 얼굴에 검은 락카를 뿌리고 개미인척 하지만 오염된 젖은 날개 하늘을 날길 원한다. 꽁지로 흘린 검은 눈물 흔적마저 바람에 잊혀지리. 나라는 느낌-상태의 느낌 의식화하기 감각 상태로 있어보려고 했으나 경험이 충분치 않으니 자꾸 잡생각이 들었다. 잘 안잡히는 것은 의지로 할 게 아니라,더 명확하게 잡을 수 있을만큼 구체적으로 경험되는 것에 초점맞춰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잠시 멈추기 마음대로 상황이 안풀리니 마음이 요동쳐서 일을 더 그르쳤다. 그런 상태에서 자극적인 음식같은 것들이 다가오니 마음이 쉽게 동요했다. 그동안 차분했던 게 참 귀한거였다는 것을 느꼈고, 일이 안풀리면 한발짝 떨어져서 쉬어가며 하는 게 낫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몇 일 뒤에 동생이 부모님 집에 오는데 자가격리를 해야 했다. 나 불편할까봐 자기 자취방에서 자가격리를 하려고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좀 불편해도 좋으니 추운데서 자가격리 하지 말고 부모님 집에서 하라고 했다. 동생의 배려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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