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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43일-나라고 여기고 있는 입장 살펴보기 / 구체적으로 떠올리기
by 도현 on 00:15:22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맑은 풍경(아름다움) 먼지없이 깨끗한 시야와 선명한 풍경들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문화생활이란 문화생활 영화를 틀고 기억에 슬픔을 쓰고 영화를 끄고 끄적인 슬픔을 읽었다. 이별은 슬펐으나 커피처럼 깊었다. 타인이란 영화를 피하며 영화 속 타인에 공감할 때 부정한 현실 가상 속에 현실화되고, 영화가 현실이 되듯 현실이 영화가 될 때 슬픔은 낭만이고, 삶은 예능이 된다. 나라는 느낌-나라고 여기고 있는 입장 살펴보기 국가의 역할을 크게 만들기 위해 서민들을 빈곤하게 만드는 정책들을 쓰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적인 마음이 들었다. 가난해질수록 정부의존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자신만 생각하는 소시민적인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국가공동체가 이런 사람들의 합으로 이루어지고 정책 방향이 결정되는 것도 문제라는 마음이 들었고 엘리트주의에 대한 끌림이 일어났다. 전자는 다수를 통제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고, 후자는 불완전한 다수들에 대한 불신이었는데 같은 구조에서 왜 어떨 때는 이쪽, 어떨 때는 반대쪽을 지지하는 마음이 들었을까 의문이 들었다. 어떤 쪽을 자신으로 여기느냐에 따라 똑같은 구조인데도 마음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결국은 내가 어떤 입장에 처해있다고 믿느냐가 한쪽만 옳다고 믿는 현상을 만들었으니, 옳고 그름 자체보다, 무엇을 자신으로 여겼는가가 문제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구체적으로 떠올리기 이렇게 저렇게 하면 이런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겠다 하는 마음이 들었다. 문득, 그렇게 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 건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그려보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분야에서 성공한다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렇게 성공했을 때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그것이란, 그 분야에서 하고자 하는 것들을 정확히 표현하는 것, 번 돈으로 밥 잘 먹고, 무언가 사고 싶은 게 있을 때 그 마음이 좌절되지 않는 것이었다. 선명하게 의식할수록 신기루같은 마음에 막연한 끌림으로 추구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먼저 연락해주는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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