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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생님의 함양수련원 정원 가꾸기 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 통찰력게임 온라인에서 하기
  3. [소식지 42호] 생명력 카드-감사
  4. [소식지 41호] 창조적 통찰의 조건 속에 있는 사람
  5. [소식지 40호] 통찰은 경험에서 자유로울 때 일어난다
  6. [소식지 39호] 직관은 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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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 관련 페이지 :
- 청년백일학교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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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38일차_감지느끼고 내 마음의 느낌임을 확인하기_2
by 윤춘근 on 20:23:24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미)

- 자연이 만든 바위 위의고대도시와같은 비의 조각과 죽음 속에서 피어나는 생명

   

 

*오늘의 주제(감지느끼고 내 마음의 느낌임을 확인하기_2)

- 개밥을 주러 가는데 태풍이가 꼬리를 흔들면서 어찌나 반갑게 맞이하는지 나도 모르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손에 냄새를 맡아 보았다. 냄새가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것 같다. 그동안 냄새도 내마음의 환상이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세상만물중 스승 아닌 것이 없다 하던데 이제는 태풍이 까지 내 스승이 된 것 같다. 두개만 더 가르쳐 주면 스승으로 모실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느낌은 저녁 때거리로 사용해야 하겠다.는 내 마음이 느껴졌다.

- 아침회의 전에 잠깐 월인님과 말씀을 나눌 때 불쑥불쑥 나타나는 "나"가 있었다. 요즘은 유두브가 대세라는 말씀을 하실 때 홈피의 쓸모도 나름대로 있다는 이야기 한 것을 보고 "나"라는 것이 이런 방식으로 나타나는 것임을 나중에 알았다.

- 오늘은 안의를 선비 산책길을 걸어서 다녀 왔다. 너무가지의 휨 정도가 느껴지는 것이 다르다. 그 강도는 대비되는 것이 있을 때 있고 움직일 때  있다. 장마에 떠내온 나무 토막이다 죽움속에서 의 생명력이 느껴진다. 이것도 내마음의 일임을 확인했다.

- 나무 돌 꽃 등 무언가를 감지하고 지나가면 원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느껴져 지세히 보았더니 확실하게 감지를 느끼지 읺으면 걸린다. 돼지에서는 질감 형태감 무게감 표정까지 감지되고 소에서는 질감, 형태감, 무게감, 힘감까지 감지되는데  썩은 나무에서는 형태감, 질감, 무게감,  상태감이 감지되었다.

- 물체에 따라 어떤 것은 질감만 어떤것은 형태감만 감지되는 것도 있다. 바위는 무게감과 질감 탑은 형태감만 감지, 탑은 형태감만 곰운 표정감만  곰이라고 하기에는 표정이 너무 매섭다. 그런데 느 느끼도 내안의 느낌이지, 조각은 정교함 과 뒤에도 앞면과 같을까라는 의문과 어셔의 손그리는 손, 나무는 오랜세월, 독수리상은 생동감과 표정, 벽의 돌들은 색감, 사과가 멀리서 볼 때는 맛있어 보였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별로 사진을 찍어 사진으로 보니 다시 맛있어 보임 무슨 차이일까?

- 선비길 조형감과 열감이 느껴지는데   쇠에서는 열감이 안느껴지고 돌에서는 약간 느껴진다 솨에서 안느껴지는 열감은 20일 전쯤 내가 느꼈던 그 느낌의 영향이 컷다는 것을 알고 나니 이 느낌도 내안의 누낌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 문의 형태감이 잡하면서 중국의 식당 검객 등이 차례로 올라오는데 생각인지 느낌인지 구분이 안되었음

- 황대교 옆 표고농방에서 기르는 장닭이 우는 소리를 들으니 고등학교 졸업하고  졸업기념우로 잡아 먹은 장닭이 생각났다. 그 닭을 잡아 먹고 우리 집에서 닭우는 소리가 사라졌던 걸로 기억한다. 그 닭에게 미안하다. 그리고 왜 내게 닭우는 소리가 "꼬끼오"하고 들릴까?  내가 듣는 꼬끼오와  닭주인인 농부가 듣는 꼬끼오가 같을까 꼬끼오라는 소리 자체도 내마음의 울림인 것을 알았다.
그러면 내 눈에 보이는 것도 마찬가지 않닐까?  내눈에는 빛의 파장만  들어 오는데  그것을 나는 잎으로 돌로 나무로 그리면서 거기서 형태감 질감을 느끼는 것이라는 생각이 진하게 다가왔다
이 경험은 무엇일까?  뜨겁게 달구어진 쇠를 본사람과 만져본 사람의 뜨거움에 대한 달라진 그것 아닐까? 생각했다. 푸르름인 색깔도 모양도소리도모두 내마음의 향연이다. 아침에는 개님이 스승이 되더니 점심에는 닭이 스승이 되었네

- 메일박스를 보니 도레미송 나오는 영화가 생각났는데 바로 올오지 않고 뭔가 익숙하기는 했는데 라고 느끼는  생각하는 만큼의 시간차가 있었다. 이것은 올라오는 시간이 늦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시간차를 느낄만큼 의식이 미세해진 것인지 구분은 안된다.

- 안의 오리숲에 왔을서 감지를 시작할 때 형태감 질감 무게감 으로 시작했는데 3개로 지칭할 수 없는 느낌에 대해 자세감, 표정감, 색감, 질서감, 열감, 시간감 등의 이름을 붙이니 그 느낌이 바로 바로 잡혔다. 현명해지는 방법은 의식의 종류를 세밀하게 구븐해 무의식회 시키는 것이 아닐까?  포크레인과 같은 인식력이 아닐까? 생각하니 캔윌버의 무경계가 생각났다.

- 물 : 청결감, 산천초목 : 계절감,  햇빛 : 시간감, 돌연감 : 자연적이거나 어떤 흐름에서 벗어난 것 같은 느낌, 인공감 : 인공적으로 다듬거나 가공한 것 같은 느낌이 있었고  이러한 감을  시회상황 , 개인심리,  인간관계, 조직운영 등에도 적용(예 : 인지부조화, 포플리즘, 깨진유리창 효과, 엣지,  커플번지, 감지연습, 감각상태, 깨어있기, 질서있는꿈 질서없는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 3시경 메타몽에게서 전화가왔다 그동안 몰랐었는데 알게 된게 많아서 빨리 올수가 없다는 것이다 알게 된 것이 깨달음인가 하고 이야기를 다 듣고 났더니 썩은 이빨이 많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함양에 올 수 없으니 올 때까지 개밥을 부탁한다는 것이었다 이 역시 나의 느낌대로 해석하는구나 아니 아까 닭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내안의 일이구나를 다사한번 느꼈다.

- 16시경쯤 딸에게 전화가 왔다. 우리집 비어있는 반지하를 1달만 와서 살면 안되겠느냐고 전에도 전화가 와서 내가 안돤다고 한 사항인데 또 전화가 왔단다 이사가는 것이 엉켰다는 것이다. 사정은 딱하다. 하지만 여러 정황으로 볼 때  딥을 비워 두는 한이 있더라도 그 집 사정을  보아 줄 수 없는 것 같아 안된다고 거절했다. 그런데 또 전화가 왔다.  그래도 수행을 했건만 딸이 기분 상하지 않도록 설명해 주어으면 좋으련만 혼을 내키고 말았다. 수행이란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해서 생활속에서 해야 하는 것임을 알았다.

- 일상사의 일에 잠깐 신경을 썼더니 아까 유지하던 감지모드가 깨진 것 같다. 감지모드는 지켜보기모드와 다른 것 같다 . 그런데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감지모드가 일상에서 쉽게 깨질 수 있는 것임을 깊게 명심히여 감지모드를 단단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울 알았다. 그 훈련이 감지연습일 것이고  맘속의 감지사전과 분류표를 확대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 다음주제 >
- 87p_2 분열확인 연습(보고있다면 분열된 것)  감지(멍해짐) 감각(?) 구분
- 91p_3 침묵 연습(침묵 느낌 모호)

- 107p 상단_5 끌림과 밀침의 중간지점(변함없는 의식의 질 확인) 느끼기

-112p_6 분별감의 바탕느끼기(1미터 거리의 두사물을 선정 둘사이의 빈공간에 시선을 두고 마음은 두개의
  사물을 의식하여 의식자체에 주의집중)

- 116p_7 가벼움 느끼기
- 126p_8 감각과 감지 번갈아 느끼기
- 130p_9 존재감 느끼기

 

 

*오늘의 감사 

- 매번 그렇기는 하지만 오늘 산책길은 덥고 힘들었다. 산책길 옆 평상에서 아주 편안하게 쉬었다. 평상을 놓아주신 분께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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