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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31일차_현존 연습(정의설명81p중간) 의도적 공간지향주의
by 윤춘근 on 20:25:33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진) - 가마귀 검다고 백노야 웃지마라 아마도 겉 희고 속 검은 이 너 뿐인가 하노라 어릴적 기억이 떠오른다. 까마귀를 재수없는 새라고 그래서 새를 보고 침을 밷고 한 기억이 있다. 그런 나를 보고 아버지는 말씀하셨다. 네가 까마귀에게 그렇게 하는 것은 네 친구들이 그래서 따라하는 것 같은데 너는 그러지 말라고 하셨다. 그것은 일본의 잔재라고 하셨다. 원래 까마귀는 고구려를 상징하는 새였는데 일본이 조선의 민족정신을 없애기 위해 지어낸 이야기라고 하셨다. 이와 대비되는 이야기로 "국가부역을 가서 땀을 흘리면 삼대가 거지된다."는 말은 독립운동하는 사람들이 일본의 국가시책에 협조하지 말라는 메세지라고 함께 말씀하셨다. 이는 일본이 나쁘다 좋다의 차원의 선악의 이야기가 아니라 누군가 주장을 하면 그 주장이 누구의 이익이 되는지 이해관계의 관점에서 보라고 하셨다. 그래야 세상을 정확하게 볼수 있고 누군가에게 휘들리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다고 가르지시었던 기억이 오늘 까마귀를 보니 생각났다. 또 백로가 겉이 희다 속까지 힌지는 확인해 보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는 그 사람이 좋은 말을 한다고 좋은 사람이 아니라 좋은 행동을 하는지 같이 보아야 한다고 하셨다. 지금 생각해 보니 이것이 진실을 보는 것이란 생각이다.
*오늘의 주제(현존 연습(정의설명81p중간) 의도적 공간지향주의) - 오늘은 오랜만에 비가 그쳤다. 그래서 선비길을 따라 산책을 갔다. 연수원을 출발할 때는 지켜보기모드가 잘 되었다. 여기에 내가 있음도 뚜렷해서 여기에 주의르 주고자 했으나 길이 평탄치 못해 깨졌다. -산책을 계속하며 의도적공간지향주의를 하였는데 길이 평탄하지.않은 곳에서는 주의가 분산되어 할 수 없었고 농월정을 지나니 평탄한 농로를 정비하여 조성한 선비길을 따라가며 의도적 공간지향 연습을 했다. - 돌아오는 갈에 구로정에 내기 있음을 찾아 보았으나 희미했다. 그러나 지켜보기모드는 계속하고 있었다. - 솔숲에서 백로 사진을 찍는데 백로가 날았다 그때 백로가 내 안에서 나는 것 같았고 잠깐 내가 실제 걷고 있는 것이라기 보다 내안에서 내 몸이 걷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살짝 있었다. - 농월정거창식당 빈치에서 잠깐 쉬려고 앉아서 땅블 보았는데 땅이 움직이었다 . 내안의 감지라는 것임을 알았다. - 호성마을 300미터 전 람천정이다. 힘들다 . 아무생각없다 그렇지만 지켜보기모드는 계속하고 있다. 또 자기감도 있다 그 자기감도 희미하다.
< 다음주제 > - 107p 상단_5 끌림과 밀침의 중간지점(변함없는 의식의 질 확인) 느끼기 -112p_6 분별감의 바탕느끼기(1미터 거리의 두사물을 선정 둘사이의 빈공간에 시선을 두고 마음은 두개의 - 116p_7 가벼움 느끼기
*오늘의 감사 - 휘들리지 않게 세상을 살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신 아버님께 감사한다. 또 오늘 오랜만에 푸른 하늘과, 산, 그아래 어우러진 마을이 서양인들이 동양의 동화에서 느낄법한 마을인 것 같처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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