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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29일_주의 의식 연습(시선고정 후 시설 상하좌우 돌리기)
by 윤춘근 on 20:14:20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진, 미) - 매일하는 일이지만 나는 아침에 청소기를 돌린다. 할 때 마다 청소기를 돌릴 필요가 없을 정도로 깨끗하다는 생각을 했다. 어쩌다 벌레 한두마리 머리카락 한 올 정도다. 그런데 몇일 청소를 해보니 청소기 내부에 모이는 먼지가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다. 나로부터 비롯되고 너로부터 비롯된 우리 모두의 마음의 티끌도 이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씩 흘러 쌓여가는 누군가의 불편한 마음의 타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것이 누군가의 마음에는 청소기의 그것처럼 쌓일 것인데.... 그것도 가장 가까운 누군가의 마음에.... 또 가장 소중한 누군가의 마음에 .... 이 티끌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런 것 없이 살수는 있는 걸까? 이런 띠끌이 삶의 흔적이 아닐까? 그렇다면 이 흔적은 인생의 아름답지 않은 진실일 것 같다.
*오늘의 주제(주의 의식 연습(시선고정 후 시설 상하좌우 돌리기)) - 앵두관 안에서 주제연습을 하니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비간 주춤한 틈을 타서 산책을 나갔다. 시선을 멀리 고산사 방향의 농가에 두어 고정하고 주의를 전후돠우로 이동시키니 전체주의가 되었다. 전체주의 상태에서는 전체 풍경이 하나로 보일 때도 있고 덤불은 하나의 큰 나무로 산은 큰 덤불로 보일 때가 있었고 또 원근감도 희미해졌다. - 내가 보는 산과 나무 등 모든 것이 내 안의 상이라는 생각이들었고 두뇌가 상황과 자극에 따라 경계를 달리해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는 이야기가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 평소 주의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것이 있는 것 같았고 특별한 방향으로 주의가 고정되어 움직일 수 없었던 느낌도 있었다.
< 다음주제 > - 107p 상단_5 끌림과 밀침의 중간지점(변함없는 의식의 질 확인) 느끼기 -112p_6 분별감의 바탕느끼기(1미터 거리의 두사물을 선정 둘사이의 빈공간에 시선을 두고 마음은 두개의
*오늘의 감사 - 오늘은 물방울님이 감자를 쪗다. 한개 먹어 보았는데 어렸을 대 먹어본 그 맛이었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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