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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18일_자기를 속이지 않으면서 동시에 전체와 조화를 이루기
by 윤춘근 on 20:06:06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미) - 비가 만드는 카오스 2점 을 올린다. 빗방울은 무질서하게 온다. 아니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지기는 한다. 빗방물과 땅위의 아무렇게나 떨어진 솔잎과 도토리 모자가 만드는 카오스를 보니 아름다운 것 같다. 왜일까? 아마도 질서 때문인 것 같다. 그것도 완전하지 않은 질서이기에 아름다운 것 같다.
*오늘의 주제(자기를 속이지 않으면서 동시에 전체와 조화를 이루기) - 오늘 아침점검회의에서 다른 분들이 하는 대화에 끼고 싶었으나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참았다. 주제를 생각하니 압력이 사라졌다. - 이번 금요일 메타몽이 또 자리를 비운단다. 개밥주는 것과 개똥 치우는 것이 싫으면 다른 분과 바꾸는 것이 어떠하냐고 물었다. 나를 속이지 않고 조화를 깨지 않으려니 "치우기는 싫지만 내가 치우겠다."다고 했다. 이는 주제보다 "여우가 싫어서 피했더니 호랑이가 나오더라."는 옛말을 의식해서 한 말인 것 같다. - 청명관에 배수구 걸음망을 빼러 갔다. 그런데 문이 담겼다 그래서 그냥 돌아왔다. 하기 싫은데 잘 되었다. 싶었다. 하기 싫은 내마음을 속인 걸까? 내 집이라면 어찌했을까? 열쇄를 찾아서 목적한 작업을 했겠지 ! - 어찌어찌해서 배수구청소를 마치었다 아무것도 아니 일인데 소소한 만족감과 으슥함이 있었다. 만족감이란 건 일의 크기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 - 저녁때 수디님이 열무김치를 담그시었는데 액젖을 넣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수디님이 맛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나는 "맛이 없어 모든 사람이 불평을 한다면 재료비와 인건비도 지급하겠다."라고 말했다. 느낌에 빠져 하지 않어도 될 말을 한 것 같다. 훈련조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오늘의 감사 - 열무김치에 까나리 액젖을 넣지 않은 수디님께 감사한다. 뿐만 아니라 이 100일 학교에서 나의 마음연습의 실습 조교열할을 하시는 것 같다. 여러가지 면에서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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