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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81일차-느낌을 느끼면 왜 텅 빈 마음으로 바뀔까?
by 김선주 on 22:48:11 in 일기
2024년 1월 7일(81일차) -진선미: (미) 거창 시내에 흐르는 물에 빛나는 윤슬 -주제: 느낌을 느끼면 왜 텅 빈 마음으로 바뀔까? 이번주 일기를 열심히 적었더니 저녁이 되면 일기 작성이 부담이다. 이 부담감을 잘 느껴보고 나니 대충 써도 괜찮아! 라는 마음이 올라온다. 할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하되 집착하지 않는 마음으로 일기를 적고 있다. 예전보다 실시간으로 자기관찰이 잘 이뤄진다. 혼자 내면에서 아래의 말들을 많이 하고 있다. 좀 뿌듯해서 적어본다. “지금 이런 느낌이 올라오는구나” “이 느낌이 나인가?” “과거엔 이런 생각에 끌려갔을 텐데” “충분히 느껴보자.” 어제부터 텅 빈 느낌에 대한 궁금함이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음에 느낌이 인식된 순간을 텅 빈이라고 잘못 표현한 것이었다. 이것에 대해서는 먼저 사물감지를 철저히 하고 살펴볼 예정이다. 눈으로 본 휴지가 만져보지도 않았는데 푹신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마음이 과거 푹신했던 경험을 끌어와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즉 시각적 자극을 힌트 삼아 마음에서 사물의 느낌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느낌으로 철저히 경험하는게 중요하다고 이해됐다. 그리하여, 내일부터 우선 사물을 감지로 본 상태에서 주의를 더욱 쏟아 오래 유지하는 것을 해볼 것이다. 그러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그리고 이것의 의미는? 철저히 지금의 순간에 있을 수 있다. 지금 여기 필요한 느낌으로 살아지는 것. 과거 미래에 끌려가지 않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라고 혼자 사색하면 좋았을 텐데, 선생님께 질문하고 답을 들었다. 내일은 혼자 사색하고 혼자 통찰하는 ‘안주의’로.. -오늘의 감사: 거창 시내 나들이에 감사. 새로움은 항상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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