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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76일차-내적인 느낌 의식화하기
by 김선주 on 00:26:04 in 일기
2024년 1월 2일(76일차) -진선미: (진) 조금씩 아주 조금씩 ‘안주의’로 방향 전환 중인 꽃마리 -주제: 내적인 느낌 의식화하기 느낌1. 충실감 어제 세운 계획 속에서 오늘 하루를 살았다. 그 과정에서 충실감이 가득했다. 그리고 계획들이 어그러져도 괜찮다는 마음이 밑바탕에 있다. 이 느낌의 의미는? 방향성 안에서의 충실감. 태극 질문? 사람들은 인생의 지향점, 가치관을 가지고 산다. 그 이유는 안정감과 동기를 얻어 힘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충실감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여겼다. 지금은 충실감도 느낌이라는 것. 충실감이 컸던 만큼 그렇지 않은 상태로 돌아온다는 것이 인지됐다. 이 모든 느낌을 관찰자로서 본다면 느낌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의 지휘자가 될 수 있다고 ‘앎’이 말한다. ‘각’은 저 뒤에 부단히 따라오는 중이다. 느낌2. 불편감 밀린 일기를 적으면서 집중하고 몰입했다. 갑자기 불편감이 올라온다. 일기를 읽는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 나를 잘난척한다고 느끼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났다. 할 일을 열심히 하던 중에 불편함이 올라온 이유는 뭘까? 무슨 신호일까? 한 가지에 몰입하다가 잠시 다양한 측면을 볼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고도 할 수 있겠다(선생님 말씀 한스푼). 즉 균형과 안정을 위해 여러 관점으로 고려해 볼 시점이 왔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아하! 그래서 그저께 일기를 적다가 번뜩, 통찰력게임 후기 내용을 상당 부분 베끼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 했었던 거구나.) 느낌3. 흥미로움 밀린 일기를 쓰는데 힘들지 않고 재밌다. 왜 그럴까? 평소 제출(업로드)이 목표였던 일기에서 관점을 바꿨기 때문이다. 선생님께서 글을 다듬는 건 마음을 정교하게 하는 일이다. ‘안주의’가 되려면 꼭 필요한 부분임을 일깨워 주셨다. 사소한 것에 정성을 들이듯 일기에도 표현 하나 단어 하나에 집중하게 된다. 그러자 에너지가 쓰이고 에너지를 쓰니 에너지가 생기는 경험이 생겨난다. 이때 흥미로움을 느꼈다. 태극 질문? 누구나 작은 것에도 정성을 들이면 애정이 생기고 기쁨이 생겨난다. 이것은 내면의 깊이가 깊어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오늘의 감사: 충실감 가득하게 살아진 하루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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