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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73일차-통찰력게임(1)
by 김선주 on 15:19:24 in 일기
2023년 12월 30일(73일차) -진선미: (미) 생강꽃의 제스처가 여성스럽게, 귀엽게 느껴짐 -주제: 통찰력게임 1일차 남편(생강꽃)이 왔다. 통찰력게임에 참여하고 함양에서 새해를 맞을 계획이다. 오은영박사님 안 부러운 부부상담 시간이었던 아침 모임. 선생님께서는 서로 익숙해지고 지겨워지기 시작하는 5년 안에 개인의 부족한 면을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남편은 섬세하고 부드럽고 꼼꼼한 면이 있다. 그래서 섬세하게 느끼되 상처받지 않는 마음이 필요하다. 나는 솔직하고 대범하고 도전을 좋아하는 면이 있다. 하지만 꼼꼼하고 세밀하고 차근차근 꾸준함이 필요하다. 그리고 함께 실천할 것은 사소한 것도 동의 구하기! 오후 2시 통찰력게임이 시작됐다. 내 주제는 <나는 00kg 건강하고 슬림한 몸을 원한다.> 현대인의 흔한 관심사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내게는 내면 깊은 곳을 비춰줄 주제라고 여겨졌다. 왜냐하면 목표만 세우면 대부분 이뤄온 내 인생에 15년간 이뤄지지 않는 목표라니. 이 주제를 다뤄볼 필요가 있겠다. 통찰력게임 방법은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말이 움직인다. 도착한 곳에서 어떤 카드, 질문을 받거나 쉬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먼저 생명력 카드 3장을 획득해야 내가 탄생하게 되고 그 단계인 희노애락으로 넘어가는 과정이다. 생명력 카드는 내 주제를 이뤄줄 중요한 ‘힘’이 되는데 내게는 ‘은총’ ‘환희’ ‘변형’이 나왔다. ‘은총’은 받는 것, 주어지는 것으로 이해됐다. 자연스럽게 되어감을 의미한다고 느껴졌다. 주제를 이루기 위해 의도하고 애쓰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되어가는 요소들을 찾아보니 생각지 못한 키워드가 나왔다. ‘환희’는 지속하는 힘이 되어준다는 의미로 다가왔다. ‘변형’은 번데기가 나비로 성장하는 과정의 그림이었는데, 내 무의식과 주제와 만남으로 다가왔다.(어떤 만남일지는 게임을 해봐야 알 것 같다. 감사하게도 나는 게임 1일차에 탄생했고 생일 축하 노래와 선물을 받으며 희노애락 단계로 접어들었다. 오늘 통찰력게임의 의미는? 이치를 발견하고 통찰하는 것이 서투른 내게 직관을 사용한다는 점이 재밌고 쉽게 다가왔다. 내 생각만으로는 불가능한 통찰이 일어날 것 같은 기대감이 느껴진다. -오늘의 감사: 부부 통찰력게임 할 수 있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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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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