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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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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47일차-경험의 통일장
by 김선주 on 22:52:29 in 일기

 

-진선미: () 진리를 추구하는데 절실함이 있는 바다

 

(주제) 경험의 통일장: 내가 하는 사소한 경험 하나가 우주 전체의 경험을 대표한다는 것을 느끼고 거기에서 통찰을 얻기

 

(행동)

1. 시어머니에게 온 부재중전화가 핸드폰 화면에 표시되어 있다. .. 선뜻 전화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2. 남을 평가하는 말을 했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자책감이 들었다.

 

(현상)

1. (경험의 통일장으로 볼 때) 누구나 불편함을 느낀다.

2. (경험의 통일장으로 볼 때) 누구나 가변적인 기준으로 상대를 바라본다.

 

(경험)

1. 누구나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는?(선생님: 왜 우주는 우리를 불편함을 느끼게끔 하는 걸까?) 먼저 내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신호로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때로 여길 수 있겠다. 두 번째는 내 안전을 위협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여 피하거나 맞서는 등 대처를 할 수 있게 한다.

2. 여러 기준을 사용해 가면서(가변적) 상대를 평가하는 이유는 뭘까? 기준은 스스로를 보호하며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 역할을 하기도 한다. 나는 경험(또는 기준) 덩어리라는 선생님 말씀이 떠올랐다. 상황에 맞지 않는 기준을 고집하며 자신도 남도 괴롭힐 경우는 기준의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기준을 광선검과 같이 사용하고, 칼집에 넣을 줄 안다면 즉 기준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면 그게 나로부터 자유이지 않을까 싶다. 나는 기준을 자칫 쓰레기가 된 휴지 조각처럼 여겼다. 터부시했다고 할까? 기준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고 배운 것을 왜곡되게 삶에 적용하고 있었던 자신을 발견했다.

 

(통찰)

1. 시어머니에 대한 불편한 마음은 어디서 부터 오는 걸까? 본가 남양주 딸의 자아를 기준으로 어머니를 대했기에 불편했다. 시댁 태안 며느리의 자아는 아직 생성 중이다. 자아가 형성되는 사춘기 시기처럼 새롭고 괴롭다. 이 불편함을 도약의 기회로 삼아 불편함의 파도를 타는 자아를 무르익게 하고 싶다. 무르익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2. 남을 평가하는 말을 하면 왜 자책감이 들까? 남의 뒷말은 안된다는 기준이 발견된다. 내가 가진 자원을 평가의 척도로 오만하게 사용했다는 생각이 올라왔다. 내가 가졌다고 여기는 걸 남에게 도움이 되거나, 명확히 판단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았을까. 기준의 역할, 기준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배운 것을 삶에 적용하는 자아를 무르익게...누가..무르익게 하는가....

 

-오늘의 감사: 선생님과 바다와 하하하! 웃으며 대화하는 나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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