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마리)134일차-한국에 도착
by 김선주 on 00:31:38 in 일기
2.29(목) Hamad international airport~한국 드디어 드디어 한국에 돌아왔다. 동양인들이 그득한 비행기도 새로워 보였고, 주변을 고려하며 한국말로 이야기를 하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중에도 가장 한국스러운 느낌은 엄마의 떡볶이를 먹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어떤 음식으로도 채워지지 않을 흡수감?이랄까. 바닥 난방이 되는 따뜻함도 편안한 느낌이었다. 지금 이틀 간 밀린 일기를 적으면서 급한 마음이 올라왔다. 얼른 쓰고 자야 되는데 라는 생각이 있으니 일기를 쓰는데 조바심이 올라온다. 이 느낌을 알아차리니 느낌은 사라져간다. 꽤 자주 이렇게 내면에서 일어나는 느낌을 알아차리고 관찰한다는 것이 인식된다. 매 순간이 기억나진 않지만 계속해서 떠올리고 있다는 데에 감사한 마음이 인다.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