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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매화) 75일차 - 잘해야한다는 생각
by 홀로스 on 11:22:13 in 일기
두려움은 보통 '모른다'고 여길 때 일어난다. 그런데 마음에 일어나는 두려움의 이유를 알게 되면 막연함에서 명료함으로 나오며 두려움이 가신다. 그것은 어둠 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두렵지만 거기에 밝은 빛이 비추어지면 여기가 어디고, 나를 위협할 것이 아무것도 없고, 있다 해도 어떻게 피하면 되겠다는 방책을 찾을 수 있으니 두려움은 약해지거나 사라지는 것이다. 그런데 똑같은 모름이라도 '안전함'이 바탕에 깔려있을 때는 도리어 '신비감'이 든다. 결국 두려움과 신비감은 둘다 모름이 그 아래 깔려있으나 '나'의 안전에 매달린 사람에게는 두려움으로, '나'를 잊고 광대한 모름에 집중되면 신비로 느껴지는 것이다. 따라서 모름이 두려움을 준다면 거기 '나'를 안전하게 지키라는 신호로 보고 두려움이 주는 메세지가 무엇인지 보라. 그리고 그 메시지에 따라 두려움을 없애거나 벗어날 방책을 찾아라.
'모름'은 두려움을 일으키고 '미지'는 신비감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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