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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세상과자연에서 들려오는 것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무엇이 든지 그대로 한다
by 별빛 on 21:12:56 in 일기
아름다움; 오후에 보리수관 옆을 지나다 보니 손톱만한 꽃들이 일열로 늘어선 것이 눈에 들어 왔다. 제각각 높이로 늘어선 모습이 오선지 위에 늘어선 음표마냥 동그란 모습이 귀여워 한참을 보자 하니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에 금세라도 선율이 흘러 나올것 같았다.그렇게 작은듯 하면서도 탄력있게 흔들리는 모습에 생명력도 함께
느껴 졌다 주 제;세상과 자연에서 들려오는 것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무엇이든지 그대로 한다 일단 주제를 자꾸 잊는다. 아차 하다가도 얼마 안가 놓치고 만다..내일 부터는 한시간 마다 경보를 맞춰 둬야 할듯하다. 저녁 식사당번이라 두시쯤 부터 식재료를 준비하고 다듬자 하니 물방울님이 걱정이 되셨는지 나오셔서 거들어 주셨다. 음식을 준비한다는게 라면 끓이는것 외에는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에 도움까지 받는 상황 게다가 오늘의 주제가 무조건 그대로 한다 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아니라 생각하는 것을 물어 보실때는 아니라는 말이 불쑥불쑥 튀어 나왔다. 그런 순간마다 흠칫흠칫 놀라면서도 아니요 라는 말을 두번정도 더 뱉은 듯 하다. 파블로프의 개처럼 조건반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나를 돌아 보는 시 간의 연속이다.핸드북은 백일이 지난 후에도 매일 매일 한개씩의 주제를 실행하며 살 아야겠다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었다 감 사;연세도 꽤 있으신데 소녀같은 발랄함이 느껴지는 물방울님 오늘 하루 도와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입구에 돌을 옮길 일이 있어 몇일전에 포크레인 기사님께 시간나시는데로 옮겨 주십 사 하고 부탁을 드렸다. 딱히 얼마를 주겠다 얼마를 달라는 흥정은 없었지만 일이 끝 나고 지불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막상 일이 끝나고 나니 돈을 받지 않겠다는 것이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자신의 시간을 내어주고 노동의 댓가를 받지 않겠다는 말을 듣고 보니 고마움과 미안함이 함께 들었다. 내일은 음료수라도 한박스 사서 찾아 뵈어 야 할듯 하다
나와 세상 모든 존재들이 평안하고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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