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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398일차: 보편성
by 푸리 on 22:14:00 in 일기
감정을 관찰하다보면, 기준과 비교 후 좋음/싫음의 분류들의 반복이다. 고흐와 고갱이 '지누부인'을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그린 것은, 각자의 기준에 맞추어 지누부인을 분별하고 비교해서 좋고/싫음을 나눈 결과이다. 푸리가 보는 세상도, 푸리의 순간/순간의 바뀌는 기준에 따라서 계속 바뀐다. 아이가 보는 세상도 마찬가지다. 모든 인간이 보편적으로 이런 과정을 거쳐 감정을 느낀다는 부분이 크게 다가왔다. 푸리의 감정이 특별하고, 남다르다는, '왜곡된 편견'이 옅어진 것 같다. 그러면서 푸리가 얼마나 푸리-중심적 사고를 하는지도 조금씩 관찰이 된다. 운전을 할 때 특히 그렇다. 마음이 급할 때는 천천히 가는 앞차가 답답하게 느껴지지만, 마음이 느긋할 때는, 천천히 가는 앞차가 편안하게 느껴진다. 진: 인간의 감정이 생기는 방식은 보편성을 갖는다. 선: 성심당까지 가서 케이크를 사다 선물로 주신 학생 어머니의 정성 미: 모르겠다. 감사한 것: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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