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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521일-점점 더 아무것도 모르겠다
by 바다 on 12:57:45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미: 귀여운 노자 공자 -오늘의 주제: 점점 더 아무것도 모르겠다 어제 저녁모임 때 선생님의 말씀들을 들은 후 그 말씀들이 하나의 문장으로 정리되어 떠올랐다. 어떤 내용의 통찰이든, 그것이 삶으로 이어지지 않는 한 마음 위에 떠오른 그림이다. 오늘도 구조를 아는 것 또한 인식되고 있는데, 그 인식은 무엇인가? 그것을 아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하면서 마음을 살펴보는데 그 문장이 떠오르면서 순간 순간 일어나는 내용있는 앎들에서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 후 본질로 들어가는 감지연습을 하는데, 주체감과 존재감이 의식되자마자 그것이 대상임이 이미 분명했다. 이런 변화가 있지만, 한편에선 점점 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느낌을 받는다. 무엇이 가장 궁금하고 호기심이 드는가?라고 질문하면 아무 느낌이 없다. 그렇다면 왜 탐구를 지속하고자 하는가?라고 질문하면 그저 답답함과 간절함이 느껴진다. -오늘의 감사 선생님과 자생님 덕분에 오늘 하루를 푹 쉴 수 있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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