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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솔)85일_첫 순간을 깊이 의식하기
by 박묘솔 on 22:58:34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선)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주신 아버지의 사랑이 선하다. *오늘의 주제(첫 순간을 깊이 의식하기) -아침에 일어나 의식이 켜졌으나 시간과 공간이 한참이나 켜지지 않았다. 캄캄하고 아주 느린 메아리 '여기가 어디지?' 시간과 공간이 천천히 일어나 나도 앉아 주제를 썼다. 매순간이 첫이지만 늘 움직이기에 그 첫을 첫이라 느끼지 못하니까,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켜지는 내 마음을 느꼈다. 늘 일어나던 경직이 사라져있다. 첫순간과 선뜻 앞으로 다가가는 마음의 작용이다. 반짝이지 않는 것이 없다. *오늘의 감사 -친절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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