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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솔)84일_주어진 일을 감사히 만나기
by 박묘솔 on 22:48:35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나뭇잎의 표정과 사람들의 표정 그리고 하늘 *오늘의 주제(주어진 일을 감사히 만나기) -사람의 표정이 자연의 표정만큼 생생히, 그리고 아름답게 다가왔다. 무엇 없이도 그렇게 마음의 장벽이 사라져있었다. 인식하면 그렇게, 그렇구나 아름다운 만큼 슬픔도 컸다. 낮에는 많이 웃었고 밤에는 맑게 많이 울었다. *오늘의 감사 -엔진을 태우면서도 아름다운 길을 달릴 수 있게해준 카니발아 고마워. -타는 차를 운전해준 메타몽님 감사합니다. -풍경을 감상할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신 수디님, 저절로님 감사합니다. -마음이 곱고곱고곱고곱고 세심하시고 부지런하신 살뜰한 지곡아주머니 감사합니다. -오늘 모임에서 나눈 아름다운 시를 보내준 언니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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