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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177일차-섬세해지기 위해 자기관찰하기
by 김선주 on 11:02:35 in 일기
2024년 8월 19일(177일차) -진선미: (미) 농월정의 아름다운 풍경 -주제: 섬세해지기 위해 자기관찰하기 소희(희희), 원희(어니)의 통찰력게임 후 바다와 농월정 계곡에 놀러갔다. 솔밭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내 방어기제를 발견했다. ‘이유’와 ‘의미’를 찾아 불안과 상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꽃마리가 발견되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데도 이유를 명확히 하는 꽃마리 이야기를 통해서였다. 마음을 여는 건 잘하지만 마음을 와락 쏟아 줄 때는 이유가 필요했는데, 원희는 마음을 엶과 동시에 사랑도 와락 주는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순간, ‘이유’를 찾고 공고히하는 자신이 느껴졌다. 이를 알아채니 눈물이 난다. 왜 눈물이 날까? 1. 사랑을 와락주는 원희모습이 감동 2. 방어기제를 발견함과 동시에 그와 떨어져 그를 보게되었다. 일종의 상실감 일까? ‘꽃마리가 ’이유‘를 붙잡고 스스로를 보호하려 애쓰고 있었구나’를 느끼자 올라오는, 엄마가 자식을 보는 애틋함 안쓰러움 사랑스러움 등의 감정들로 표현해보는게 최선인 것 같다. 섬세하게 자기를 들여다보고자 하는 이유는? 남편을 내마음처럼 더욱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반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간관계를 더 조화로운 방향으로 해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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