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 오늘 하루를 살았다.

경험: 마음에 이래야 한다 라는것이 있는지 살펴본다가 오늘 마음에 품은 주제였다. 그래서 하루 종일 마음을 살펴 보며 이래야 한다가 있는지 살펴 보았다. 살펴 보니 모든 행동에 이래야 한다라는 것이 녹아있었다. 예를 들면 밥을 먹을때 젓가락은 이렇게 쥐어야해 라던가 개 산책을 시킬때 개가 논이나 밭에 못들어가게 해야해 라던가 많은 이래야 한다가 있었다. 그런데 처음에는 이래야 해 라는 마음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이래야 해라는 생각들을 보니 이래야 해라는 마음이 없어야해 라는것도 일종의 이래야 해라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모든 이래야 해라는 마음이 없어진다면 생활이 무질서 해지고 현실적으로 사회생활을 할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생각이 들자 이래야 해라는 마음도 잘 사용한다면 좋은 생활의 도구가 된다는것이 떠올랐다. 만일 어떤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규칙이 있어서 그 규칙을 지켜야 했는데 생활환경이 바뀌어 그 규칙을 지킬 필요가 없어졋는데도 그 규칙을 지킨다면 이래야해 라는 마음을 잘 이용하지 못한것이지만 주변의 환경과 상황에 어울리는 규칙을 지킨다면 그 규칙을 지켜야 해라는 마음은 이래야 해라는 마음을 잘 이용한 것이다. 이렇게 이래야 해라는 마음에 끌려가지 않고 도구를 사용하듯 사용한다면 아주 유용한 도구가 된다.

통찰: 모든 마음은 쓰이는 곳있다. 그 쓰임에 맞게 그 마음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그저 쓰일곳에 쓰이고 있을뿐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