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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7일_ 보여짐의 안식
by 저절로 on 20:08:38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껍질 벗긴 사이로 보이는 하얀 옥수수의 속살이 탐스럽다.
# 오늘의 주제 보여짐의 모드로 있어보았다. 생각에서 잠시라도 쉬어짐이 느껴졌고, 스토리에서 빠져나와 중성적인 시야에 머무는 듯 느껴졌다. 자꾸 이 느낌이 정확히 맞나, 이것이 나에게 적합한 방편인가, 등등의 판단하는 생각들이 올라왔지만, 다 무시했고 이것만으로도 생각에서 벗어난 안전지대에 가있는 느낌이라 편안했다. 좀 더 꾸준히 해봐야겠다.
# 오늘의 감사 힘든 몸이 조금이나마 회복되신 분과 애쓰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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