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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211일_ 삶에서의 보여짐
by 저절로 on 22:11:42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흙더미에서 옹골진 빨간 감자들이 딸려 올라온다. 그 포슬포슬한 맛이 느껴진다.
# 오늘의 주제 오늘까지 처리해야 할 일이 몇 가지 있었는데, 다른 일들로 자꾸 시간이 지체되었다. 마음이 점점 조급해지고 바쁜데 일 처리의 오류도 자꾸 발견되었다. 여유를 가지지 못하고 빨리 처리해버리고 손을 떼고 싶은 욕구가 마구 올라왔다. 경주마처럼 일에 몰두하고 에너지를 쏟고 있었다.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될 일인데 그렇게 조급하게 서둘렀다. 내 익숙한 패턴이다. 그러고 있는 내가 느껴져서 그 조급한 느낌에 보여짐을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이 일이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또 빨리 처리해버리고 싶다는 느낌에 휘말린 거다. 무슨 일이든 안 되도 상관없다가 바닥에 깔려 있어야 한다고 한다. 보여짐이 진짜 내 삶에 적용되어야 한다.
# 오늘의 감사 지곡아주머니께서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주셨다. 감자 캐느라 고생하셨을 텐데 식사준비까지 하셔서 감사하고도 죄송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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