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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206일_ 내적 보여짐
by 저절로 on 22:45:14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오랜만에 빗줄기가 시원하게 내리꽂힌다. 그 소리가 반갑다.
# 오늘의 주제 내적 보여짐을 하면서 보여짐을 하는지, 그냥 지켜보는지가 애매했다. 뭔가 과정이 급하기만 했지 명확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내적 보여짐의 대상이 좀 한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마음을 세밀하게 보지 못하고 동일시 되어있는 요소들이 많아서인 듯하다. 그리고 주의는 대상으로 향하지만 마음의 초점은 그것에 가있다는 것이 더 분명해져야 겠다.
# 오늘의 감사 근처에 좋은 산책 코스들이 많이 있음이 감사하게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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