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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201일_ 보여짐의 균형
by 저절로 on 07:56:59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하늘과 산의 경계가 물안개로 모호해졌다. 한 폭의 산수화처럼 몽환적으로 느껴졌다.
# 오늘의 주제 내적 느낌에 보여짐을 하니 그 느낌들은 다 부분이고 대상이라는 것은 인식이 되는데 보여짐의 느낌은 약하게 느껴졌다. 보여짐을 했을 때의 이완된, 내면으로 침잠한 느낌은 잘 느껴지지 않았다. 전자가 지혜의 영역이라면 후자는 선정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셨다. 둘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한다.
# 오늘의 감사 탐구의 도구들을 다양하고 꼼꼼하게 배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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