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절로) 174일_ 감정의 보여짐 2
by 저절로 on 21:06:07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깨끗해진 싱크대 수납장에 마음이 개운해졌다.
# 오늘의 주제 마음이 깨어있으면 공간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나로 존재하는 것 같았다. 공간의 느낌이 바뀌면 내 마음의 느낌도 확 바뀌기 때문인데, 평소에 스토리에 빠져 있으면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해도 예전 상황에 대한 생각에 빠져있어서 그 순간 새로운 내가 생겨나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변하는 새로운 나의 느낌을 놓치는 것이다. 그리고 바람의 느낌과 그 느낌으로 파생되는 마음의 느낌, 꽃의 향기의 느낌과 그 느낌으로 파생된 마음의 느낌이 모두 내 마음의 느낌이었다. 2차적인 마음의 느낌만 없었어도 내가 있다는 느낌이 덜 들었을텐데 싶었다. 긍정적 느낌에는 빠져있고, 부정적 느낌은 밀쳐내려고 하니 힘든거라고 하신다. 둘 다 지나가는 것인데 말이다. 희로애락의 감정에 묶이지만 않는다면 감정의 느낌은 놀라운 창조물이다. 감정의 느낌을 당연시하지 말고 새롭게 느껴보도록 해야겠다.
# 오늘의 감사 선생님께서 부엌 싱크대 청소, 정리를 도와주셨다. 감사합니다.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