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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172일_ 생각의 보여짐
by 저절로 on 21:14:26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아침의 산책에서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꼈다. 신선한 공기와 빛나는 햇빛, 선선한 바람이 하모니를 이뤄 자유롭고 충만한 무드를 연출했다.
# 오늘의 주제 생각에 대한 보여짐을 했다. 의식의 공간이 좀 더 명확해지니깐 생각이 그 속에서 생겨나고 사라졌다. 그리고 그곳에 머물면 생각이 덜 들어왔다. 하지만 자꾸 놓치고 빠져들었다. 그리고 보여짐의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진 않았다. 생각은 치밀한 구조이지만 에너지가 약해서 느낌이 약하고 그래서 민감하지 않으면 잘 느끼기 힘들다고 하셨다. 내적 느낌에 대해 보여짐을 해봐야겠다.
# 오늘의 감사 여기저기서 장을 보고 돌아와 힘들었다. 아소님이 저녁을 준비해 주시니 잠시나마 쉴 수 있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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