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설레임을 가득 채우고

그리움으로 성을 쌓는다.

사랑 하나에 온 마음을 모두어

네게 보낸다.

너 어디에 있니?

* 지금 이순간에 투명하게 바라보며 겪어내기

지곡 아주머니께서 갑자기 오셨다.

토마토밭에 풀도 메고 호박밭도 돋구고

고추밭과 상추밭 도라지밭도 잡초를 뽑고

흙을 돋으며 잘자라라고 하시며

산 모기에 물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저녁무렵까지 열심히 하시는것을 도와 일을 하며 배웠다.

갑자기 와계셔서 엉겁결에 맨손으로 잡초들을 뽑게되었다.

맨손인데도 같이 하는  동안 아픔 없이 해낼수 있었다.

그분이 갑자기  오셨는데도

밀림도 끌림도 일어나지 않았다.

발이 아파서 쪼그리고 앉아서 하는일들은

통증이 와서 힘들어 꺼려졌었는데도

몸과 마음에 힘듬도 통증도 올라옴 없이 겪어냈다.

신기했다!

 어떻게 해서 끌림도 밀침도 없이

집중하고 몰입해서 일을 하며

까만 산 모기에 계속 물려가면서도

의식없이 해내수 있는걸까?

혹시 무의식적으로 그분이 하는일들이

결국은 선생님과 우리들을 위한일이라는것을

알며 숙연해진걸까?

감사

늘 우렁각시 처럼  오셔서 

안밖으로 살피시고 도와주시는

그 마음에 깊은 감동이 일어났다.

감사합니다!

통찰력 미니게임

매화님이 하고싶어하는 주제로 진행을 해보았다.

게임을 하며 무의식의 통찰로 어릴적에 일어났던 일들을 떠올리며

스스로도 신기해하며 문제들을 바라보고

해결방안들을 찾아나가는 통찰이 일어남을 보며 

통찰력본게임이 아니라 미니게임만으로도 

빠르고 쉽게 어릴적부터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문제들을 

통찰력카드들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떠올리고

놀라며 원인들을 찾아가며 해결방안들까지 찾아 성장해가고 

액션플랜을 짜보며 스스로 변화 할려는 것을 바라보며

진행자로써 다시 한번 통찰력 게임의 탁월함에 감탄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트라우마나 어쩔수 없이 반복되는 관성에서

스스로 길을 찾고 변화하는 통찰과 마주 할수 있을것 같아서 

너무 기대가 됩니다!

통찰력 게임도구를 만들어주신 월인 선생님과 모든 존재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순간에 이자리에서 편안하게 보낼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존재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