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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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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주제 21 -2 당신의 생명력은 어디에 쓰이고있나요?
by 전영지 on 06:08:42 in 일기


오디관에 벽난로에 새롭게  눈이 가고 신기하게 보였다.

 


오디관 벽난로에 은빛 큰 연통이 은근히  빛을 내며 눈길을 잡았다.

 신기한 모양으로 달려있다 싶었는데 오늘 오후에 공부를 해야하는데

하며 찾아다니던중 유난히 반짝이며 나를 불렀다.


심연이


" 무슨 의미인가요? "

" 네 마음깊은 곳에 있지 " 

" 아무도 본적없는 곳에 있어 "

" 아무도 본적없다면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

" 느끼면 돼 "

" 어떻게 느끼지요? "

" 네 마음 깊은곳으로 침참해봐 "

" 그럼 만날수 있을 꺼야. "


주제  당신의 생명력은 어디에 쓰이고 있나요? 


행동 


내 생명력이 지금 어디에 쓰이고 있을까가 궁금해져서 다시붙잡았다.

생명력을 다시 들여다보니 조금씩 차오르고 있어서 편안해졌다.

주제를 품고 다니던 중 문득  ' 지금 여기 ' 라는 울림이 올라왔다.


통찰

아!~ 지금 내 생명력은 지금 여기에서 쓰이고 있구나 느껴져서 기뻤다.



매주 화요일 요가수트라 강의에서---------


생각을 관찰하는 것은 큰의미가 없다.

무의식의 표현인 느낌을 관찰해야 된다.

그것은 의도를 가지고 관찰을 하다가 관찰에 몰입되면 

관찰이 일어나게 되는 데 그것이 관조이다.

관조가 나타나면서 의도없는 관찰이 습이된다  .

이렇게 관조가 되면 이제 무의식에 마음을 관찰하는 습이 생긴다.

이때무터 마음에 무슨일이 생기면 보이기 시작한다.

불의의 사건이 일어날때 거기에 빠지거나 동일시 되지 않고

그 마음의 느낌들이 보이고 점차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이고 

무의식의 움직임도 보인다.


관조는 '보는 것'이 아니라 '보여지는 것'이다.

무언가를 보는것, 즉 의도를 가지고 보는 것은 보려는 '대상'만 보게된다.

그렇게 특정 관찰 의도가 있어서 마음의 작용이 다 안보인다.

그런데 관조는 태양이 지구 전체를 비추듯이, 마음의 모든 작용이 놓쳐치지 않고 

모두 보여지는 것이며, 그것은 무의식에 자리잡는다.

반복적 실천으로 관찰을 지속적 끊임없이 하다보면 의도가 잊혀지면서 관조가된다.


경험적 이해라는 것은 느낌차원의 이해를 일으키는 것이다.

그와같이 무집착은 경험적 허용을 통해 마음을 멈추게하는 것, 

마음에 일어나는 모든 것을 허용하고 지나가도록 내버려두는 것 

그 모든 과정에 관조가 있다.


집착과 저항은 그 느낌을 마음에 머물게 한다.

머물지 않는 마음 그것이 바로 무아( 깨달음 )이다.


허용하게 되면 그것들은 나타났다가 사라지게된다.

마음에 나타나는 것을 내마음대로 하지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냐하면 '나'는 마음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마음의 일부가 어떻게 마음전체를 움직일수 있겠는가?

관조를 통해 느끼고 지켜보고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는것- 허용, 

이것만이 마음의 요동을 멈추고 존재의 중심을 고요의 핵심으로 넘어가게 한다.


허유세이 - 허유가 더럽다 귀를 씻음
중국 요순시대의 고사에서 세상의 욕망에 집착없음을 보여주는 고사.

집착도 저항도 없다면 '나'라는 것은 전체에 필요하면 쓰이고 필요없으면 쓰이지 않을 뿐.

필요, 필수에 따라서 '나'란 기능이 쓰일 것이다.


허용은 일종의 사랑이다 

마음에 나타나는 것을 기꺼이 껴안는 것.

그것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느끼고 허용하고 ( 껴안고 ) ...


일반의 마음은 멀리 있는 세계를 동경하느라 지금을 돌아보지 못한다

무집착을 통해 지금 이순간에  머물면 그것이 저세계-피안으로 가는 길이다.

무집착 그것이 금강경의 핵심 


그렇다면 왜 우리는 저 멀리 있다고 여겨지는 세계를 동경하는가?
그것은 언제가부터 마음에 자리잡은 부족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거기서 벗어나는 길은,
판단않고 느껴보기를 통해.
그냥 우리의 존재는 부족이 없음을 보라. 
부족함을 모르는 어린아이는 완벽하다.
그저 충만을 느끼고 즐기면 된다.

그런데 자아는 거짓된 부족감으로 '나'를 강화한다.
그것을 통해 '나'라는 느낌을 유지하는 한 도구이다.
보통 마음이 남을 비난하는 이유는 내가 높아지고 싶어서이다.
무슨 이유에서건 '나'가 낮아지면 '나'를 다시 높이고 싶어한다
그것은 균형을 이루기 위함이다. 

정신신경면역학,
마음과 몸은 깊은 연관관계를 가진다. 
그래서 의도적인 호흡을 통해 심장을 가라앉힐 수 있다.
아무리 화가 났다 해도 심장호흡을 10번 정도하면 
심장이 안정이되고 뇌파가 안정된다.
현대 의료는 바이오 피드백을 통해 무의식적 자율신경을 조절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렇게 마음에 강렬한 감정이 올라오면
호흡을 통해 균형으로 돌아오고, 
그 이후 허용을 통해 자신의 마음에 나타나는 어떤 것도 껴안아보라.
그렇게 나타나는 것들이 에너지 중심이 되면 그것이 자아이다.

이렇게 관조를 계속하면
의식이 안되던 것들이 의식화해서 마음이 환히 드러나고
거기에 자유로 향한 길이 있다.

행복한 마음으로 호흡을 하면 고요하게 안정 
이후 허용하기를 반복적 실천  하기
* 내가 살고있는 이 세계 전체가 내 느낌속에 있구나 -느껴보기 숙제


진선미


 

진선미를 찾아 다니던중 토마토 밭에서 수줍게 숨어서 고개내민 빨간 방울토마토가 아련하게 예뻤다.

귀한 생명력을 우리에게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뒤쪽에 토마토를 딸려고 들어갈려는데 커다란 호박잎위로 쪼그만 청개구리가 폴짝 뛰어 올랐다.

그 연한 초록색빛과 검은 띠가 앙증맞고 귀여워서 사진 좀 찍게 해줄래 하고 부탁하니 그자리에 앉아서 기다려주었다.

카메라를 계속 찍어대자  수줍은듯 살짝살짝 옆으로 돌아앉는 그 모습이 넘 귀엽고 예뻤다.



감사


태양광등과 곤드레 비빔나물이 도착했다.

밤길을 환하게 비추어줄 등을 생각하니 마음이 즐겁고 기뻤다.

저녁으로 곤드레 비빔밥을 드시며 선생님과 메타몽과.이류님도 맛있다고 했다.

줄겁게 먹는 모습에서 감사함이 올라왔습니다.


지곡 아주머님께서 해주신 감자부각을 튀겨먹었는데 우리는 환호성을 질렀다.

" 와! 이런맛 처음이야  " 정말 이렇게 파삭하고 아무것도 안넣었는데.이렇게 맛있을수가 있을까 싶었다.

아침에 따다 주신 고구마줄기를 까서 나물을 해먹었는데 모두 맛있게 먹어주어서 넘 감사했습니다!

지곡아주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의미있는 통찰과 폄안하고 즐겁게 공부하도록 도와준 모든 존재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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