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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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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주제 13-2 텅빈 공간 인식하기 - 자아란 비어 있지 않은 무엇과의 동일시다.
by 전영지 on 22:05:28 in 일기


자연에 말걸기


 

비 살짝 뿌리는 마당을 돌다가 보리수관 뒤에서 만난 

목 백일홍의 넘 고운 색깔이 마음에 들어 왔다.

 비에 함빡 젖어 시들어가며 꽃잎을 떨구고 있는 아이가.


" 안녕! "

" 난 물방울이야 "

" 넌 누구니? "

" 해탈이 "

" 아! 해탈이 ? "

" 해탈이가 무슨뜻이야 ? "

" 훌훌 벗어던지는것 "

" 훌훌 벗어 던지는것? "

" 그럼 죽음을 의미하는거야? "

" 아니 죽음은 그냥 죽는것 "

" 해탈은 훌훌 벗어던지고 자유로워지는거야 "

" 그다음은 어떻게 되니 ?

" 벗어나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거지, 그리고 열매를 맺는거야 "

" 아! 꽃잎은 가지를 떠나서 자유로워지는거고 넌후세를 위한 열매를 맺는거구나 "


난 꽃은 시들고 죽음으로써 끝난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그들만의 계획이 있었다.

자유워지는것과 받은 생명력을 돌려주는것 

고맙다!~*~

안녕!*^^*~


주제 13. - 2텅빈 공간 인식하기  - 자아란 비어 있지 않은 무엇 과의 동일시이다.

어제에 이어 통찰을 얻기 위해 다시 시작했다.

 

새벽4시에 깨어 주제를 다시 잡아보았다.


그리운 마음 애닯은 마음을 생각해서 붙잡고

 경계를 그리고 빼내본다.

텅빈 그자리가 아리다.

명치끝으로 아픔이 몰려온다.

그자리는 텅빈 허공이나 

아직도 명치끝은 아리다.

지켜본다 본래 허공인것을 알기에 얼얼해지고 편안해지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


허공을 떠올려본다.

비가 쏟아지는 먹구름위에 찬란한 해가 떠있고 

형형 색깔의 구름이 떠있는 구름위의 천상세계를 본다.

천둥번개 비쏟아지는 허공도 허공이요 

그위 구름위 화장세계도 허공이다.


텅빈 충만을 가득담은 허공 그자체에는 

수없이 많은것들이 나타났다 사라진다.  

변화 무쌍한 그 세계는 진리가 아니다.

텅비어 모든것을 품어주는 변함없는 허공만이 진리이다.


텅비어 비었으나 가득찬 허공만이 진리이자 본질이다.

나타났다 사라지는것들은 지켜보며 겪어낼뿐

그것에 동일시되어 미친소처럼 날뛸 필요는 없다.


다시 그립고 애달픈 마음을 떠올린다.
그리고 경계를 그리고 그 마음을 빼내본다.
조금 무언가가 미진하다가 허공이된다.
다시 넣어본다 많이 편해졌다.
마음과 허공이 같이 공존하는걸 본다.
그 모습이 평화롭다.
마음은 언제나 제맘이지만 
허공은 언제나 변함이 없다.
모든것 끊어진 그자리.


그것이 무아일까?


선생님 말씀


투명하고 깨끗한공간을 인식하라.

감정이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다.


올라와도 괜찮다.
무아상태를 확인하는것 
모든 마음에 나타난것은 주먹과 같다.
 나타나면 주먹을 느끼되, 
주먹이 있어도 그에 영향받지 않는 공간에 집중하라. 
공간에 올라오고 내려가는 것을 살펴봐라.

경험은 항상 왔다가 가는것 
레벨의 도약을 할뿐 집착을 하면서안된다. 
모든 느낌은 계속 하면 시들해진다.
경험은 배와 같다.
끝나면 집착하지말고 
그 다음 길을 가라.
집착하면 매여서 길을 못간다.

너라는 것은 느낌이다.
네가 너라고 느끼는 것은 주의가 가있는것 
감지를 계속하면 모든 느낌에 민감해진다.
감정은 동일시되어 있는거다.
감정을 실시간으로 느껴야 한다.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하지만 느끼기 패턴이 생기면 
큰 파도가 와도 느낄 수 있다.
큰도약이 온다. 경험적으로 온다.

* 내 마음에서 올라오는것 느끼기와 상대를  느끼기

상대방의 말이 아니라 느낌으로 들어라.
말을 들으면 생각으로 빠져드나 
느낌으로 들으면 느낌으로 알수 있다.

내 마음에 올라오는 모든것이 느낌이다.
나라는 느낌은 늘 있는거다.
대상과 같이 있는것은 나다.
무아라고 하는것도 나다.
내가 없는 것이라면 본질은 문제가 있어도 대처하지못한다.
일어나는 마음을 느낄려하면 할수록 동일시가 아니라 
느낌으로 받아들여라.

통찰 :  모든것이 내가 그린 경험했던 상의 세계이니
          무아의 세계에서  올라오는 모든 것들을
          늘 느낌으로  바라보기를 해야겠다.
         나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나를 똑바로 알고 살아갈려면 잘이용해야 되겠구나.
        나에 매이지 말고 지금 이순간에 느낌으로 머물며
        일어나는 현상적인 나로 잘 사용하며 자유롭게 살기.

진선미

오늘은 오디관 다락방에 30년된 방충망의 구멍을
지붕위에 올라가서 선생님이 꿰매시였다. 
직접 짜르시고 꿰매시는 모습을 보며
언제나 아끼시고 직접 고쳐서 쓰시는 근검절약과 
물건들을 늘 아끼시는 모습에서 선함과 따뜻한 진솔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돕기위해 지붕위로 올라가서 붙잡고 있는 연주님의 선함도 느껴졌다.

 


오늘은 선생님과 연주님과 대장님 (지곡아주머니)과 메타몽과 
거창 5일장구경도하고 맛있는 점심도 사주셔서 맛있게 먹고
사야 할것들도 사며 노는  즐겁고 신나는 날이였다.
돌아오며 안의에서 선생님이 치킨을 사주셨는데 
오랫만에 먹어보는 따뜻하고 파삭하니 넘 맛있는 치킨을
먹으며 즐거운 닭 한마리의 행복을 맛보고 왔다.
닭 한마리로  이렇게 다섯사람이 행복해질수 있다는게 기뻤다.
100일 학교에서 맛보는 넘 즐겁고 행복한 오늘을 만들어주신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메타몽이 자른 수박이 화려한 예술이 되었다.
넘 아름다운 접시위 수박들이 먹기가 아쉬울정도다.
이런 예술작품을 만드는 메타몽 넘 고마워요!^^~
아픈손목과 다친손인데도 넘 수고많았어요
아픈곳들이 얼른 나아지기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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