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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소식지 41호] 창조적 통찰의 조건 속에 있는 사람
  5. [소식지 40호] 통찰은 경험에서 자유로울 때 일어난다
  6. [소식지 39호] 직관은 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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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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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이번주는 꼭 필요한 말만 하기
by 전영지 on 07:17:00 in 일기


 

 

 

* 오디관 연못 두개의 태양


오늘 금붕어 밥주는 시간이 이일저일로 늦어졌다.

늘 금붕어들에게 밥을 주며 생명력이 활발하게 살아서 팔닥임을 보고 있다.

그 생명력들을 도울수 있음을 감사기도를 하고 있는데

저물어가는 해가 반짝 빛을 발하더니 

연못에도 햇님이 살포시 내려 앉았다. 

그 생명력을 기르는데 나도 함께 하고 있단다.

하는 것 처럼 ...

늘 태양같이 온세상에 밝고 맑고 환한 생명력으로

언제 어느곳에나 골고루 빛을 나누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염원하던적이 있었는데...

감사하고도 감사하다!


주제  


 이번주는 꼭필요한 말만하기


선생님 말씀 ;

평소에는 내기준을 중심으로 주의가 밖을 향해 나가기만 했고 

지난주 묵언하는 동안에는 주의가 내면으로 들어갔으니

이번에는 상대에 뜻을 파악해서 말하기.

주의가 안으로만 가는 것도 아니요, 밖으로만 가는 것도 아닌,

적절하게 쓰이도록.

즉, 말할때 상대가 듣고 있나를 보고하라.

아무리 좋은 말을해도 상대가 듣지 않는다면 소용없으니

상대의 반응을 확인하고 한다.



늘 나만 진솔하게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면 된다.

하늘이 알고 내가 알면 된다 하며 남에 대해 신경 안쓰고

 모두가 내 맘같으려니 하며 진심은 통한다 생각하며 살았던 나

너와 내가 둘이 아니요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에

내가 따로 없는데 하며 늘 주위가 밖으로 나가서 즐거운 세상만든다고

모두 행복한 세상이면 좋겠다고 부단히 노력하며 부산하던 나이기에

늘 다른사람과 함께 있으면 넘 번잡했던것 같다.

묵언을 하며 무게 중심이 내게로 돌아와서 이제야 바로 잡히는 느낌이다.

외부로 향하는 마음의 관성으로 돌아감이 염려되어 

선생님께 무엇을 하면 도움이 되겠습니까?

여쭈어보고 받은 특명이다.

넘 잘맞는 쪽집게 특훈을 받을수 있어서 기쁘다.


진선미

 

 


윗마을로 가는길에 보고싶고 찍고 싶은 코스모스를 만났다.

한참 가을 걷이 준비로 바쁜 벌꿀을 따는 벌들만이 윙윙 붕붕 거리며

꽃들의 씨앗 잉태도 돕고 꿀도 따느라 부산하다.

고요한 마을에 벌들의 부산함만이 살아나서

가을 걷이로 바쁜 농촌의 부산한 일손들을 느끼게 한다.


감사


다 쓰러져가고 녹아버린 상추밭을 선생님께서 갈아 엎으셨다.

늘 머루 덩쿨밑에 포장으로 먼지가 쌓여 있어 저건 뭐지?

하던 그 덮개를 열고 작은 손수레 같은 기게를 꺼내 오셨는데

굉음과 함께 6개 정도 되는것 같은 작은 손으로 작은 밭 하나를 

순식간에 헤짚고 파헤쳐 갈아놓았다.

엉성하게 쓰러져 있던 밭이 순식간이 꽃단장하고 옥토로 탈바꿈했다.

와우! 하며 이리저리 피하며 밭이 새로 태어남을 보았고 볼품없어보이는 

그 기계의 위력에 감탄하며 놀랜 가슴을 쓸어내리며 신기해했다.

몇차례에 선생님의 수고로 비옥한 명품 밭으로 변화하는것을 보며 경이로웠다.

선생님의 아버님이 돌산에 흙을 부어서 만드셨다는 그 풍요로운 밭을 보며

진한 감사가 올라왔다.

그동안 상추며 고추며 가지를 따서 신나게 맛있다 감탄하며 먹었었는데...

모든 분들의 노고가 깃듯 감사함을 잊고 있었구나 싶어서 .....

감사합니다! 

잘먹고 저도 도움이 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통찰 

 

이글을 쓰며 아! 선생님이 하시는 일이 바로 저일이구나가 올라왔다.

늘 깨달음을 향해 목말라하며 40년을 애타게 찾아 빙빙돌며 헤매이다.

여기와서 참나 진아를 내려놓고 나로부터 자유로워져서 편안함을 얻었던것 처럼

선생님은 진리를 찾아 헤매다  쓰러져가는 사람들의 마음밭을 갈고

새 씨앗으로 거듭나서 싹을 티우고  자라나서  열매를 얻게 하시는 것이구나

늘 그 힘든 농사일이나 잔디를 깍고 이 공간을 지키고 길러내는데 

쉬지 않고 열심히 임하시는 모습에 힘드실텐데 하며 감탄했었는데.....

늘 쉬지않는 모습으로 즐기시며  귀감이 되시는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엄마꽃 호박 더커진 느낌이다.

호박꽃이 떨어져야 호박이 열린다는데

그 아이의 기도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그 기도가 끝나는날 애호박은 멋지게 성장해있겠지.

자연의 신비와 은혜로움을 주신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나날이 새롭고 즐겁고 행복한 통찰들로 가득채워주시기를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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