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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빈마음 느끼기를 넘어서
by 전영지 on 23:19:13 in 일기
있음의 그 자리
빈마음의 그 자리 속에서
편안하게 머물렀네
몸도 없고 맘도 없는 그 자리
그리고 그 자리조차 희미해지고
느낌조차 없어지고 확장되서
한없이 퍼져서 온 세상으로 하나가 되었네
나도 너도 없는 곳
말도 글도 와닿지 않는 곳
내가 오기전 그자리
내가 떠나갈 그자리
모든것이 끊어진 그곳
모두가 하나된 그자리
* 빈마음으로 느끼기를 넘어서
요즘은 계속 빈마음 느끼기를 했었다.
그곳에 안주하고 있으면 너무 편안해서
나오고 싶지 않았다.
모든것이 느껴지나 말도 생각도 몸의 움직임도 일어나지 않는 곳
월인 선생님께서는 그 느끼는 자가 누군지 살펴보라하셨다.
그 느낌속의 묻혀서 있는게 좋으나 느끼는 자는 찾을수 없어 안타까웠다.
요즘은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 공의 경험 '을 읽으며 계속 빈마음속으로 들어가져서 아팠던 발도 안느껴지고 마음과 몸이 이완되며 건강해지는 느낌마져 들었다.
오늘도 빈마음으로 앉아서 느끼는 자를 찾고 있는데 안으로 웅축되며 내면으로 만 향하던 느낌이 슬슬 풀어지고 옅어지더니 한없이 확장되어 나갔다.
그리고 너와 내가 없는 그 자리
말과 글도 끊어진 그 자리
내 안에서 움터 나와야 하는 그 자리
내가 떠나온 그 자리
내가 돌아갈 그 자리가 떠올랐다.
* 감사
요즘은 발을 다쳐서 움직이면 아파서 움직임을 멈추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고 수디님 메타몽님 매화님 무지님
모두 염려해주고 배려해주어서
다들 바쁜데 이 무더운 여름철에 홀로 휴가다.
오늘은 모두 산소에 풀베러가느라 바쁘고
더운데 수디님 혼자 점심준비하랴 모두 바쁘고 힘든 중에도
웃으며 서로를 배려하고 도와주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발이 아프다고 다들 생각하고 염려해주어서 쉬며 몸을 돌볼수 있어서
감사와 미안함이 올라왔습니다.
함께 사는 고마운 인연들 선생님과 도반들이
새로운 가족으로 느껴지며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순간에 이곳에서 공부하며 스스로를 찾아갈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을 느끼며 공부할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월인선생님과 모든 존재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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