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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묵언 수행하기 1. ( 일주일동안 )
by 전영지 on 22:41:42 in 일기
선생님과의 연못대화
" 금붕어들은 저 연못 만이 온세상이겠지요? 모두 허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 어떻게 살고 싶습니까?" " 모르겠습니다. " " 허상이라고 보는 그것은 누구 입니까? " " 찾아보니 안보입니다." " 찾아보는 그 자는 또 누구입니까? " " 찾으면 사라지고 찾으면 다시 나타났다 사라집니다. " ..... " 아! '내'가 나타났다 사라지는거 군요." ..... " 아 ! 그 나를 잘 이용 활용해서 살아야되겠군요. " ..... " 아! 이것이 마음의 프로세스를 보는거군요. " ^^ 일주일 묵언수행 어제 저녁밥상에서 일주일 묵언수행을 명받았다. 오지랖이 넓은건지 두뇌회전이 빠른건지 말을 듣는 순간 동일시가 일어나며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말을 하고있는 나를 보며 염려가 되시었나보다. 행동 묵언중을 달고 하루종일 생활하며 편안하게 내면탐구를 할수 있었다. 대화가 없으니 고요해서 일어나는 마음도 없다. 힘들었던 몸도 보살피고 마음도 보살필수 있는 귀한 시간이다. 늘 해보고싶었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내 안뜰 세상의 번잡함을 잠재울수 있는 소중한시간들이 되기를!_(())_ 진선미
연못에 금붕어 밥을 주는데 순식간에 몰려와서 뻐끔 뻐끔 밥을 먹는 모습들에 연못은 활기찬 생명력으로 가득하다. 쪼그만 금붕어들은 먹지 못하고 입만 대는 모습이 넘 안쓰럽지만 귀엽다. 그들만에 세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늘 평화롭다.
오디관 앞뜰에서 진선미를 찾다가 넘 예쁜 단풍잎에 눈길이 닿았다. 아직 푸른잎들이 많은데 벌레먹고 고달픈 몸을 일찍 땅에 내려놓은아이 나무의 힘듬을 알아서 미리 내려왔을까? 아님 이제까지 잘 버텼어 하며 스스로 편안하게 내려놓았을까? 감나무의 수줍음 많은 빨간 잎이 갈때를 미리 알고 달려올 겨울을 맞이하러 여행을 시작했다.
감사 어제 저녁부터 부엌도 접근 금지되어 이류님과 연주님이 맛있는 저녁을 준비하고 밥상을 차리느라 메타몽도 열심인데 미안하고도 감사했습니다! 이류님은 오늘 감자고르고 농협에도가고 고추빻아오고 동동거리며 힘들었을텐데 ... 힘든 내색없이 웃으며 맛있는 우거지국도 끓여주어서 감사했습니다! 화기애애한 저녁식사를 맞이하며 함께라서 더욱 깊은 감사가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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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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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님의 함양수련원 정원 가꾸기 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제 1차 통찰력게임 퍼실리테이터 교육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