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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 관련 페이지 :
- 청년백일학교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 청년백일학교를 후원합니다 : 자원이 있는 사람이 자원이 없는 사람을 도와주는 건강한 시스템

(물방울) 9. 관성다루기 1 .( 8월 11일 )
by 전영지 on 23:01:28 in 일기

관성 

상. 느낌 . 텐세그리티

감정 1. 빠르게 왔다 간다.

         2. 무드 - 아침에 일어날때 (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 )

         3. 기질적인 성격화된 .습관화된 ( 무의식 )

상 : 느낌은 쌍으로 되어 있다.

느끼는자 - 느껴지는자.

거칠다. - 부드럽다.

주체는  대상이 없다면 느껴지지않는다.

ex) 빛과 그림자

느낌 : 이것과 저것이 만난 주체와 대상관계

복잡한 감정적 스토리 말로 할수 없는 미묘함


텐세그리티 ( 긴장상태의 안전성 )


각각의 같은 긴장도로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하나에  힘이 더 실리고 불균형이 오면 무너진다.

내 믿음만 빼면 전체가 무너져버림.

느낌이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줄 모르니까 거기에 묶인다. 

느낌은 텐세그리티처럼 균형이 잡혀있다.

나와 너가 허상임을 보면 느낌은 사라진다.(모두가  마음이 만들어진 그림이다.)

(느낌과 스토리가 연결되어 있다. )


느낌과 상

느낌은 기본적으로 ' 둘 이상의 만남  '에서 일어나는 현상

따라서 감정도 상이다.

마음을 가장 흔들어 놓는 감정

무기력과 우울의 배경에는 열정과 흥미라는 배경이 깔려있다. 

분별이 있을수록 자기 생각에 빠진다.

관찰( 의도적 ) 과 관조 ( 의도가 빠짐)

느낌은 앎 ( 마음의 그림을 통해 앎 )

관찰을 계속하다 보면 관찰은 잊고 관조만 남는다.

그러나 마음이 특정한 부분만 의도적으로 보려는 관찰은 전체마음의 과정을 볼수 없다.

의도없이 볼때 제대로 볼수 있다 (관조)

관조는 마음과의 동일시가 빠져있어서 느낌과 스토리의 관계가 파악됨.

느낌이 올라올때 마다 그 아래 스토리를 자각해보라.



상 = 쌍으로 나타난다.

보색  빨강을 보면 보색인 청록색으로 보임

          보라색을 보면 연두색

감지는 느낌 쌍으로 이루어진

느낌이 올라오면 ' 음 이것은 마음에서 올라온 스토리지'


내안에 쌓인게 없다면 밖의 자극에 흔들리지 않는다.

기질적으로 어떻게 할수 없는 뿌리가 깊게 자리잡은 스토리가 있다.

집착에 빠지지 말고 좋은느낌은 즐기고 지나가게 하고 나쁜 느낌은 겪고 지나가게 하라.


스토리를 해소하는 방법

1. 삭제해야한다는 마음을 없앰 (저항은 더키운다.)

      현상은 현상임을 보라.

2. 생각으로 이루어진 생각을 중화시켜서 설득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 생각차원 초기 )   

3. 우리가 말하는것 내마음의 그림은 밖에 있지 않다.

   생겨난 것은 내안에서 생겨났지만 외부와 상관없이 지울수 있다.

   내안에 쌓인게 없다면 밖의 자극에 흔들리지 않는다.


궁극적

1. 갈매기 조나단처럼 자기기질을 꽃피움

2. 내가 고통 받았듯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해주려는 헌신

    생각과 감정과 느낌들이 치우침없이 투명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우리 마음의 상

실시간 관찰자를 우리는 만든다.


감지 ( 이름과 느낌떠남 ) 느낌 ( 둥근- 각진)

내 마음에 느낌 ( 그사람에게 좋은 느낌과 기분나쁜 느낌이 딸려있다.)


우리마음의 상

실시간 관찰자를 우리는 만든다.( 마음이 만든 상 )

예) 스크린에 까만글씨에 집중 

스크린은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것도 아니다.

대상은 대상으로 현상은 현상으로 느낌은 느낌으로 알면 된다.

우리의 최종 지켜보는자.

하나님도 과정으로써 존재한다.

알고 아는자는 없다.

앎과 아는자가 나타나서 부딪치고 사라진다.( 앎은 기능이다.)

이때 흔들릴수 없는 평화가 우리의 존재에 장착된다.

그는 이제 더 이상 분노나 두려움 .슬픔. 불안을 하지 않게 되며 

심지어는 기쁨 마져도 추구하지 않는다.

어떤것도 추구하지 않는 기쁨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정성을 기울이면 기쁨이 저절로 올라온다.

*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기쁨을 추구하지 않게 되면 드디어 있는  그자리에 이미 있는 기쁨을 발견하게 된다.


공의 기쁨 

기쁨을 추구하지 않게 될때 도리어 이유없는 기쁨이 늘 있음을 발견할수 있다는것이 

이 존재의 아이러니다.



진선미 

 

제자들을 위해서 밤 11시까지 수준에 맞게 맞춤식으로   

텐세그리티도 만드시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가슴에 확 와닿게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월인님의 모습을 보며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지난 며칠동안 청향관 마무리와 강의 준비로 넘 바쁘신 모습을보며

드시는 양도 적으신데 그 힘이 어디서 날까 생각들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제자들의 지치지않는 열정에

 더 빛나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는 것같아  기슴에 뭉클함이 있었습니다.


선함 

아침 일찍 준비하느라  관성다루기 모임준비로 바쁜 가운데도 발이 아픈 저를 위해 

안의 병원에 데리고 갔다와주고 염려해주는 연주님의 선한마음에 깊은 감사를 느꼈습니다.


통찰 : 모든 것이 내가 만든 과거의 경험에 의한 내 마음의 상이고  

그중 한가지라도 허상임을 알고 힘을 빼면 모든 구조는 무너진다.


오늘의 일상


연주님이 아침에 

" 몸은 좀 어떠세요?" 

물었다.

어제밤부터 출혈이 줄고 없어지는듯해서 

" 이제 출혈이 멈추었어요. "

" 아 다행이네요! "

" 그래도 당분간은 아주 조심해야해요. "

그러면서도 이젠 멎은거겠지 

하고 안도감이 생기며 조금만 참자 했다.

그런데 " 쿨럭" 하고 또 출혈이 시작되었다.

짜증이 올라 왔다.


아침에 일어나서 움직여서 그런걸까?...

짜증은 살펴보라 하셨는데.

' 난  출혈은 얼른 멈추어야한다는 생각이 있었구나.'

동일시 되서 휩쓸리지 않고 지켜보고 얼른 지나가라 하셨는데....


연주님 덕에 일찍 병원에 가서 바로 진료를 볼수 있었다.

" 진통제 넣으신거 맞아요? 쓰라리고 아플때가 있는데요."

" 아주 약한거 넣었어요, 그리고 상처는 오래갑니다. "

" 보통  베인것도 1~2주가는데 속까지아물려면 2주는 되어야 합니다.

" 하물며 개한테 물린것은 더 오래갑니다. 딛고 다니시면 안되요. "

' 아 나는 빨리 나아야 한다는 내 생각에 주의가 가 있었구나 '

' 몸은 회복할려면 시간이 필요 했던거구나....'

뭐든 때와 기다려주는 시기가 있음을 넘 모르고

빨리 빨리 에 익숙하고 조급증을 낸것 같다.


" 똑 똑 "

" 뭐래요? "

" 괜찮데요, 덧나는건 아니래요? "

동그랗게 눈을 뜨시고 선생님은 염려가 되셨나보다.

웃음부터 나왔다 , 

선생님이 그러신 모습은 본적이 없어서

손에는 오늘 강의하실 관성을 넘어서의 텐션그레티를 만들어 들고 계셨다.

강의 준비로 바쁘신중에도 제자가 걱정스러우셨나보다.

죄송하고도 염려해주심이 고마웠다.

" 나아가는 과정이랍니다."

" 2주이상 걸린데요."


' 염려해주시는 선생님과 연주씨와 메타몽이 있어서 감사하다.

그리고 출혈이 있는거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픈발을 신경 안쓰고 동동 거리는 내가 몸은 염려되었나보다.

예전에도 아픔을 참다 결국은 기관지 출혈이 되었는데....

몸은 스스로를 지키려는 자정능력이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몸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좀더 몸을 신경써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강의를 들으며 너무 좋으나 힘이 들어서 나와서 쉬었다.

그리고 저녁먹고 강의를 듣던중 몸에 힘듬이 느껴졌다.

그래도 강의를 듣고 싶어서 투명상태로 들어갔다. 

몸의 힘듬이 하나도 안느껴지고 편안하다.

밤 11시까지 강의는 열정적인 열기로 이어졌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도 너무 좋았다.

아! 그래도 괜찮구나를 느꼈는데 밤에 자려누우니 " 쿨럭 쿨럭 "

몸은 넘 힘들었나보다.  출혈이 또 왈칵 쏫아진다.

몸의 힘듬을 받아들이고 어떤 경우에도 무리하지말자.

모두 잠든 방을 핸폰 후래쉬로 비추며 지혈제와 수면제를 찾는다.

내 잠깐에 욕심이 몸을 힘들게 했구나 싶다.

몸은 내가 아니나 공부를 위해서 아끼고 보호해야하는 존재라는 생각이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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