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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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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8. 타인의 뜻을제대로 들었는지 충분히 묻고, 자신이 느낀것을 충분히 표현하기
by 전영지 on 19:32:50 in 일기

* 타인의 뜻을 제대로 들었는지 충분히 묻고, 자신이  느낀것을 충분히 표현하기


오늘의 주제는 제게 꼭 필요한것 같았습니다

늘 밝고 명랑하고 유쾌하게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듣기보다 말하는게 편안하고 즐거워서 

다른 사람의 느낌이나 반응은 생각 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늘 나만 진심으로 말하고 행동하면 된다 라는 믿음이 있었다.

열심히 느끼고 내틀에서 벗어나야지 하면서도 느끼기란 시간을 많이 기울이고

 연습이 필요한것같습니다.


의문점: 왜 사람들은 다양한 성향을 가지고 태어나서 살아갈까?

             타고난 성향과 만들어진 성향중 더 탁월한것은 어떤것 일까?


선생님 말씀 ;

말할때 들을 때 상대방을 충분히 느껴야 한다.

내 말을 잘 듣고 있는지, 또는 미진한 부분이 있는 표정인지.

그렇다면 좀더 자세히 설명해준다.

상대의 말을 들을 때 내가 잘 이해하지 못한 것이 있으면 물어야 한다.

말은 일종의 그림자와 같아서 그의 경험의 그림자이기에, 내 경험으로 듣고 있는 내가

그의 말을 정확히 이해하기는 힘들다는 것을 인정하고 들으라.

그러므로 말한후 잠시 멈추고 상대를 느끼고 거기에 맞추어서 대화한다.

얼굴 표정이나 눈동자를 보면 상대가 잘이해했는지 느껴진다.

* 말은 자기 경험의 그림자다.

 

눈치를 보는것은 자기를 위해서 살피는 것이고,

배려는 전체나 상대를 느끼며 그를 위해 살피는 것이다.

 

자기 기질에 맞게 꽃피우되 상대를 느끼면서 하라.

사람은 다 다르다 같아질 필요가 없다.

 

몸이 힘들면 쉬라.

마음이 짜증나면 이유가 있다.

마음이 지치고 짜증날때 살펴봐야 한다. 무조건 억압해서도 안되며,

그대로 받아주어도 안된다.

장애에 부딪혀 자꾸 멈추면 한발 나아갔을 때 보일 수 있는 새로운 것을 못본다.

장애라 여기는 것은 마음의 일이다. 그것을 넘어가보라.

새로운 장애를 계속 넘어가면 이제 점차 무엇이든지 해낼수 있는 힘을 얻는다.

쉽다 어렵다라는 것은 마음의 일이다.

 

몸은 잘 느껴야 한다. ( 심하게 쓰는지 )

몸은 한계가 있으니 잘 보살펴야 한다.

 

내가 아프거나 힘들때도 잘할수 있는 방법은?

 

* 짜증은 신호다.

(잘살펴라. 이유가 있다.) 

내 기준에 안 맞아 짜증이 나면 마음의 기준에서 힘을 빼라.

그래도 안되면 상황을 바꿔라.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게 내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라.

* 몸도 내가 아니다.

우리는 모두 본체에 살고 있으나 초점이 다름

선생님은 본체 우리는 현상


간밤에 기침과 함께 

왈칵 출혈이 올라왔다.

그저께는 임계점을 느꼈지만 마음으로 함께 하는 고마움에 에너지를 느끼고 회생했는데 ....

그래서 이겨내보자 

어제도 온몸과 마음으로 견디어냈는데...

가래가 계속 올라오더니

밤에 넘 피곤함이 느껴져 쓰러지고 

"쿨럭 쿨럭 " 

두번에 붉게 고운 피를 보았다.

'넘 미안하다!'

' 몸아 미안해 ' 

네신호를 무시해서

마음으로는  이겨냈어도

 몸은 아직 안되나보다.ㅠㅠ


여기 내려와서 활발하게 잘움직이고 밥도 정성껏 하며 

자신없는 음식솜씨에 조금 익숙해지기 시작했는데 ㅜㅜ


그제밤에 문득 떠올랐던

 ' 지금 멈추어라.' 가 

몸이 보낸신호였을까?.....

난 그뜻이 전혀 와닿지 않았는데 ......


비가 맑게 세수시킨 

싱그러운 아침에 난 우울 모드다.

뜨락에 나가지도 못한체 웅크리고 앉아 있다.

오늘은 몸에게 미안하다 

널 지키지못해줘서 미안해!

하며 사과하고 몸의 느낌을 잘 느껴봐야겠다.


몸이 안좋아서 뜻밖에 휴가중이다.

몸을 못돌봐서 오는 휴가지만

이번 만큼은 몸도마음도 잘 돌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살면서  이몸과 마음 보다는 

늘 남을 더 신경쓰고 돌보며 살아야 한다 생각했었다.

난 늘 왜 그랬을까?

조급증 처럼 남의 시선과 느낌에 초점을 맞추고 무언가를 해줘야 한다고 

의시적으로 신경쓰던 나


왜 일까?


왜 남의 눈치를 보며 긴장되서 초초하게 산걸까?

그렇게도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었던걸까?


불쌍해서 눈물이 난다.

불나방처럼 맹렬히 달려들어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한다고

넘 힘겹게 달려와서 쓰러진

네게 박수를 보낸다.


이제 안그래도 돼.

넌 존재자체만으로도 빛나는 사랑이란다.


이제 브레이크를 잡고 살피며 천천히 즐기며 살자구나.


투명하게 지켜보는 존재 자체로...


감사합니다!^^~


진선미 


 

오디관 툇마루에서 누워 잠든 노을이 

연주님이 다가가서 쓰다듬자 

잠결에서도 화내지 않고 온몸을 쭉쭉 뻣는다.

자는데 건드리면 신경질과 짜증이 날텐데 

그믿음과 신뢰와 사랑이 넘 아름답게 느껴졌다.

 


 

감사


 

몸이 아파 꼼짝을 못하게 되어 

시장을 보고 와서도 식사준비를 한 연주님이 

따뜻한 밥과 함께 소세지를 주었는데

넘 예쁘게 칸이 잘나뉜게 참곱다.

따뜻한 정성과 배려하는 마음에 감사함이 올라왔다.

감사합니다!~*~


물방울: 전 왜 늘 미안해할까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월인님:  왜 미안해 할까요?

물방울: 모르겠습니다.

               전 왜 늘 남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월인님: 도울때 기분이 어때요?

물방울: 기분이 좋아요.

월인님: 내가 도와주었는데 상대가 안알아주면 어때요?

물방울: 예전에는 서운했으나

               지금은 주는건 내마음 안 알아주는건 상대의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선생님 있음과 투명함은 어떻게 다른가요?

             있음으로 들어가라 하셨는데

             있음보다 투명함이 편안합니다.

월인님: 어떤 느낌이 있나요?

물방울: 있음은 안으로 모이는 힘

              투명함은 아무것도 없이 편안합니다.

              그런데 제가 자꾸 흔들려서...

월인님:  투명함은 전체주의 

               흔들림에 저항하지 말고 삘리 지나가라

 * 끊임없는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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