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말걸기

자각이 

" 뭘 자각해? "

" 네 자신을  "

"어떻게 해야하는데. "

" 집중해 "

 " 자각하고 깊이 들어가 "

" 그럼 보일꺼야 "

" 뭐가 보이는데. "

" 네가 찾는거 '

" 내가 찾는게 뭔데 "

" 본성, 본질, 궁극적 다다름 "

" 궁극적 다다름이 어디로 가는거야? "

" 네 안으로  "

주제 20. 지금 느낌은?

 " 지금 느낌은 ? "

질문을 받으면서 마음의 느낌을 찾아본다.

감정적.분별 미묘한 무드도 있다.

잠도 투명한 상태가 되는것.

내면에서 구별되는것은 느낌이다.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자기가 보는 상이다.

느낌이 안느껴집니다.

느낌이 안느껴져도 그럴수록 더 있는데로 세밀하게 봐야한다. 

언제든지 스탑을 외칠수있는 사람만이 기쁨도 누릴수 있다.

푹 빠지지 않아서 헤어나지 못해서 더 큰 상처를 입는다.

행동: 내안에서 올라오는 감정들을 느껴보았다.

통찰: 감정들을 살피고 느껴보니 감정들이 순간에 일어났다.

         이래서 내가 감정에 휘둘려서 참다 참다 폭발하는거였구나

          처음에 느낌에 힘을 주지않고 살펴보는 순간 힘을 잃고 스르르 사라졌다.

진선미

거창 정형외과에 다녀오는길에 거창 한마음 축제로 경찰들이 교통을 통제하는데

차가 가야하는 방향이 행진이 들어오는 곳이라 움직일수가 없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나 가야하는데 하는 불안감과 답답함이 올라옴을 살펴보고 

경찰이 차 앞뒤를 콱 막고 지켜보며 카메라로 축제행렬을 촬영하는 앞에서 

내가 할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인식한후 선생님이 말씀하시던 

지금 이순간에 머물며 즐기기로했다.

형형 색색의 깃발들을 들고 여러가지 주제로

상황극을 만들어  즐겁게 거리행진을 하며 즐기는것을 보며

즐겁게 즐기며 사는 삶들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었습니다.

성황당 을 꾸며 트럭 위에서 제 지내는 것을 재현하는데

활활 타는 불을 피워들고  춤을추며 가시는 모습에

처음에는 심장이 멈추는듯 강렬했다.

집에서 불난적이 있어서 늘 불을 조심해야한다 생각했는데

그러나 온 얼굴에 미소를 활짝 뛰우시고 신명나게 불을 휘두르며 즐기시는 모습에서

경이로움과 넘 신비롭고 가슴벅찬 감동이 느껴졌다.

* 오늘도 신비로운 체험으로  뜻하지 않은 통찰을 느끼게 해준 모든 존재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