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에 공부겸 나들이를 갔다.

모처럼 놀러가는거라 설렜다.

전주의 옛 모습은 간곳이 없고 신세계가 펼쳐져있었다.

샨티님과 따님 혜성씨가 함께 해서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

공부에 목말라했던 샨티님의 모습에서 공부를 향한 열정은

언제 어느때건  평생을 가는구나를 느꼈다. 

전동보드 체험 

월인선생님의 지도하에 난생 처음 전동보드를 타고

전주시내를 씽씽 달려 보았습니다.

언제건 새로운것을 접할때는 두려움이 없이

어떻게 하면 잘할수 있을까?

하는 집중과 몰입이 잘할수 있게 되는구나가 느껴졌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잘 탈수 있도록 뛰어다니시며 가르쳐주신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가상현실 세계 VR 체험

옥상의 좁은 난간위에서 케이크 던지기와 철빔 타고 다니며 고양이 구하기를 했다.

체험하기전에 선생님께서 체험하시고나서 발을 땅에 붙이고 있다고

생각하면 어지럽지 않다고 하셨다.

체험하며 높은곳에 올라가서 좁은 난간을 걸으면서도

의식이 몸의 다리에 가니 가상체험세계에서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보고

' 아! 이것이 본성과 현상계를 살아가는 꿈속 세상이구나 '

가 느껴졌다.

땅에 붙어있는 다리는 본성이요 끊임없이 변화하며 다가오는 가상현실체험이

내가 살아가는 현상계라고 느껴졌다.

월인선생님께서

 본성에 대해서 물으셨다.

' 본성
떠나온 그자리요.
돌아갈 그자리요.
지금있는 이자리가 본성이니라'

가 떠올랐다.

그렇다면 그자리가 본성인지 어떻게 알수 있느냐?

고 물으셨다.

어떻게 본성을 확인 할수 있을까?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아무리 느껴보아도 아무것도 안느껴졌다.

선생님 말씀

현상계를 통해서 본성을 찾아야 한다고 하셨다.

본성에는 느낄수 있는게 없어서  현상계를 통해서 찾는수밖에 없다 하셨다.

눈이 보이는것들을 통해 눈이 있음을 알수있듯이

마음에서 일어나는것들을 왜그런지를 찾아보고

마음작용과 원리를 찾아보라 하셨다.

감사

좋은 체험을 위해서 전주까지 데리고 가시고 일일히 지도해주신 

월인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샨티님과 따님 혜성님이 함께 하며 맛있는 비빔밥도 사주시고 음료수도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먹는 동안 이야기도해주신 신뱅이사장님을 보며 자기 세계를 만들며 고추장과 콩나물국밥으로 특허를 내시고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집밥으로 자신의 세게를 이루어내신 모습이 너무 신선했습니다.

음료수와 샌드위치와 수박 복숭아 매실차를 준비하고 함께 해준 연주님과 메타몽 매화님께 감사합니다!

배낭도 들어주고 사진도 찍어주며 함께 하는 즐거운 공부 도반이 되어준

연주님, 메타몽과 매화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