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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사랑으로 하나됨과 윈드서핑 배우기
by 전영지 on 07:32:14 in 일기
* 사랑으로 하나됨
청향관에서 홀로스 연구소로 올라가던중에
넘 예쁜 백색 목백일홍을 만났습니다.
황홀함에 젖어서 온몸 가득채우고 있는데
사랑했던 한사람이 동그랗게 공처럼 떠올랐다.
그리고 점점 커지며 허공으로 가득 차서 사라졌다.
내 손끝에 닿을수없어서 가슴 아리게 하던 사랑
아!
하나였구나.
사랑 하나로 모두가 연결 되어 있구나.
그냥 내가 사랑 그 자체가 되면 되는구나.
사랑은 사랑만으로 온전하고 완전하다.
그리고 큰 사랑속에 우리는 하나로 연결된 존재들이다.
목 백일홍이 줄기와 뿌리 하나로 연결되어 있듯이...
* 모두 각각의 영롱한 아름다움속에서 하나로써 사랑하고 행복하게 하소서!_(())_
* 윈드서핑 배우기
이 나이에 주책이랄수도 있지만 늘 나이 없이 사는 나로써는 금생에 못해본것들을 다해보고 싶었습니다.
24살때 강원도 어린이집 여름방학 교사강습에 강사로 보람있게 하고나서부터 쉬는때는 더 배우고 익히는 좀 더 가치있는 일들을 해야 해하며 쉴틈없이 달렸던 시절 그래서 한번도 제대로 된 쉼이나 휴식없이 달려왔기에
그때 그시절 그 나이때 해봐야 할것들을 하나도 못해 보았기에 이제 남은 시간은 다가오는 모든 경험들을 즐기며 충실하게 할까 합니다.
처음 윈드서핑을 배울때는
' 뭐 어렵겠어? '
요즘 왠만한것들에는 두려움이 없음을 알기에 죽음도 두렵지 않다 생각했기에 편안했습니다.
그러나 서핑보드에 올라서는 순간 보드가 물위에 떠서 흘러가는것을 느끼는 순간
스스로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것에 어찌할줄을 모르고 불안해 하며 빠졌다.
너무 당황해서 불안감이 이렇게 크다는것에 더욱 빠지며 마음이 안정되기 힘들었다.
한참을 헤매이다가 잘해보겠다는 의도를 모두 내려놓고 물과 보드와 모든 존재들에게 자신을 맡겼다.
그리고는 평온하게 보드에 타고 흘러내려가며 방향 전환도 해볼수 있었습니다.
늘 모든것을 맡기고 평온하게 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
* 월인선생님 말씀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두려움을 느끼는 기능이 잘 작동하는구나를 느끼고 그냥 흘려보내라.
감정을 느끼고 그것이 무슨 신호인가를 잘 살피고 없으면 그냥 흘려보내면 된다.
* 감사!
오늘은 길고 진하게 새로운것에 도전해볼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 늘 탐구와 도전으로 편안하게 달려가며 공부 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월인선생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 모든 수고를 기획하시고 하나하나 준비해서 가르치시느라 열정을 다하시고도 가장 피곤을 안느끼시는 선생님을 뵈오면 경이로움과 신기함과 감사가 깊이 올라옵니다.
늘 드시는것도 가장 적으신데도 수련원 일을 마당에 잔디깍기부터 지붕방수로 때약볕에 혼자 지붕에 올라서 계시고
책도 쓰시고 화상 강의 하시고 저희들을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부시키시면서도 지치지 않으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두손모우는 존경심이 올라옵니다!_(())_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_(())_
* 비 속에서도 환한 햇빛과 좋은 날씨덕에 잘배울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존재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 더운 여름에 김밥부터 과일 음료도 챙기고 무거운 윈드서핑보드를 선생님과 함께 조립하고 옮기며
빗속에서도 함께 하는 멋진 도반들이 있었기에
즐겁고 행복한 윈드서핑 배우기를 할수 있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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