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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43일 - 무의식적인 봄
by 신현동 on 23:21:27 in 일기
2019년 7월 16일 일기입니다. 보는 것도 의도를 내어서 의식적흐름으로 보는 것과 의도를 내지않고 무의식적인 봄으로 있는 것이 다른데 무의식적인 봄으로 있는 것이 관조인 것 같다 그러나 이 무의식적인 봄도 항상 있는 봄과는 다르다 의식에 있어서 그냥 비출뿐인 최소한의 상태 인생이라고 하는 것이 내가 사는 것이 아니며 삶이라고 하는 것 속에서 내가 일어날 뿐이며 무언가를 얻어도 실제로 얻은 것이 아니라 얻었다라고 하는 '느낌'이 있을 뿐이다 예를 들면 정말 가지고 싶었던 것이나 가치있다고 여기던 것을 가지고 되면 한동안은 의식적으로 떠올리지않아도 무의식적으로도 그냥 기분이 좋다 내가 무언가를 가진 '느낌'이 든다 그러나 그 느낌이 지나고 나면 그 물건이 내 소유가 되었다하더라도 딱히 가졌다라도 하는 '느낌'은 없다 그러다가 잃어버리고 나면 상실'감' 잃어버렸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그 느낌도 지나고 나면 다시 또 아무 느낌이 없는 상태가 된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었는가? 애초에 얻은 적도 잃은 적도 없는 것이 아닌가? 조론강의의 지네의 일화로 볼 때 관조를 한다는 것은 내가 하려하지 않을 때 내가 의식하여 조절하려고 하지 않을 때 그냥 무의식적으로 펼쳐지는 봄으로 돌아올 때 가능한 것이 아닌가 나라는 느낌이 상체 얼굴쪽에 있음을 모두가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지 않나 그래서 사진을 찍어도 다 상체를 중심으로 찍고 나와너를 분별할 때도 다 그렇게 하지않나 나의 모든 의도가 없을 때 관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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