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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103일 - 관조하기
by 신현동 on 22:30:28 in 일기
2019년 10월 3일 목요일 주제 : 관조하기 오늘 느낀 것 : 뭉친 감정의 느낌이 나라는 느낌이다. 그것이 나로서 작용하려고 한다. 놓으면 내가 없는 앎만 있는 상태가 된다. 내가 하는 게 없다는 것은 내가 없는 상태이기도 하다. 나라는 것을 놓는다는 것은 또는 나를 느낀다는 것은 뭉친 느낌이든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느낌이든 어떤 진행되고 움직이고 하는 느낌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자동반응 하거나 의도 속에 있거나 자동으로 움직이고 있으면 그것은 내가 있는 상태이다. 어떤 잡히는 느낌이 있다는 것은 나의 느낌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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