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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솔)7일_경험의 통일장-내가 하는 사소한 경험 하나가 우주 전체의 경험을 대표한다는 것을 느끼고 거기에서 통찰을 얻기
by 박묘솔 on 21:50:12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진) '지금'의 경험에 의해 전 차원대의 경험이 변화한다는 것이 와 닿았다. 지금 그러하고, 과거에도 그러했으며, 미래에도 그럴것이다. *오늘의 주제(경험의 통일장-내가 하는 사소한 경험 하나가 우주 전체의 경험을 대표한다는 것을 느끼고 거기에서 통찰을 얻기) 아침에 태극권 참장 수련을 처음 해보았다. 익숙하지 않은 자세를 취하고 가만히 있다보니 몸을 돌던 에너지가 두손 사이에 가득 모였다. 두 손사이에 원이된 에너지가 가득차자 손이 엇갈려 돌아 움직이려고 했다. 버티고 원을 유지하고 있으니 이번에는 몸이 강하게 빙빙 돌고자 하였다. 가득찬 에너지는 정적인 것을 멈추고 분화하여 움직이고자 한다. 나 또한 이런 분화하는 에너지의 일부라는 통찰이 있었다. *오늘의 감사 -내게 태극권을 알려주시고 함께 담소를 나누어주신 메타몽님께 깊은 친근감을 느꼈다. 감사합니다. -맛있는 중화요리를 사주시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해주신 도날드님께 공감을 느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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