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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801일-나라는 느낌 살펴보기 /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 느끼기
by 김성욱 on 21:02:40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mutomasataka 1. 눈(아름다움) 밤에 비추는 빛과 눈은 정말 환상의 궁합인 것 같다.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틀 온기가 어색했던 날 칼 끝이 나를 향한 통 속에 갖힌 것처럼 숨 한번 내쉬는 것도 조심스러웠다. 한번의 실수는 추락을 의미했고 희미한 별 하나 유일한 희망이었다.
어쩌면, 그러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무언가에 익숙해지면 익숙함은 자신을 끌어당긴다. 자신을 내려놓을 때 칼끝을 겨누던 틀도 사라지니 나는 틀이 아니며 언제나 틀과 함께한다.
나라는 느낌-나라는 느낌 살펴보기 무엇을 나라고 여기며 그 나라는 느낌이 어디있고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경험되며 경험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지 살펴보았다. 모르고 있는 측면들이 너무 많았고 막연하게 나를 나라고 여기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라는 느낌과 현상 자체를 살펴봐야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 느끼기 감사 기도 중에 신경을 건드리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감사 기도를 그 대상한테 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경을 건드리는 것을 유발하는 상황과 나의 반응이라는 현상, 감사 기도가 닿은 대상이 분리되어 느껴졌다. 누구한테 화내고 있었지라는 의문이 들었고 감정이 향하는 대상은 하나인데 감사라는 느낌이 마음을 전반적으로 지배하는 상태에서 명확한 대상없이 화라는 현상만 일어나는 묘한 느낌이 있었다. 대상한테 감정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일어난 인식이 그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경험되는 감정들은 화던지 감사던지 가볍게 느껴져서 금방금방 떨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백일학교 끝날즈음 대상을 햔한 비난 등은 나한테만 손해라는 것을 느꼈었다. 한창 팔이 아플 때라 조금만 화가 나도 팔이 따끔거리는 등 물리적인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통찰은 산책하면서 가볍게 일어난 통찰이었다. 그때는 그 생각이 지금까지 이어질 줄 모르고 그냥 사라질 생각인줄 알았는데 그때 했던 그 통찰이 아직까지 영향을 미치며 점점 힘을 발휘해간다. 예전에는 한번 상처받으면 몇일동안 화가 끓고 생각나기도 하고 했었다. 일어난 감정에 오랫동안 고통받지 않게 된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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