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교육공동체
MEMBER LOGIN
공지사항
  1. 자생님의 함양수련원 정원 가꾸기 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 통찰력게임 온라인에서 하기
  3. [소식지 42호] 생명력 카드-감사
  4. [소식지 41호] 창조적 통찰의 조건 속에 있는 사람
  5. [소식지 40호] 통찰은 경험에서 자유로울 때 일어난다
  6. [소식지 39호] 직관은 단편이다
1
1
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 관련 페이지 :
- 청년백일학교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 청년백일학교를 후원합니다 : 자원이 있는 사람이 자원이 없는 사람을 도와주는 건강한 시스템

(메타몽) 6일-일상을 행하며 수행이 되게 한다 - 생각을 끊고 마음껏 한다.
by 김성욱 on 20:29:53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1. 푸짐한 밥상(선함)

- 반찬이 남은 원인에 대해서 생각해보다가 문득 항상 맛있는 음식을 해주시는 물방울님의 선한 의도가 떠올랐다. 커다란 선한 마음이 밥을 먹는 사람들의 뱃속을 채우고도 넘쳐 남은 반찬이 되었다는 사실이 선하게 느껴졌다.

 

◈ 주제6-일상을 행하며 수행이 되게 한다 - 생각을 끊고 마음껏 한다.

 

행동

 

1. 새 집을 짓는 과정에서 페인트 등 오염물을 방지하기 위해 현관문에 덮혀 있던 비닐을 떼어냈다.

2. 바닥을 닦는 걸레가 찟어져서 수선했다.

3. 오늘 일기를 쓴 후 문맥상 이상한 부분이나 읽는 사람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을 쉽게 바꾸고 오타를 고치기 위해 검수를 하였다.

 

현상

 

1. 처음하는 작업이어서 비닐을 떼는 방법을 생각하다보니 어떻게 하면 현관문에 비닐 찌꺼기를 남기지 않고 잘 떼어낼까라는 생각이 가득했다.

2. 익숙하지 않은 작업이어서 어떻게 하면 정갈하게 꼬멜 수 있을 지 계속 생각했고 바느질하는 방법이 익숙해지니 삐뚤거리지 않게 꼬메려고 집중했다.

3. 잘못된 부분을 찾기 위해 집중했고 집중이 끝난 후 주체감을 의식하니 집중하고 있던 주체감의 잔상이 느껴졌다.

 

통찰(오늘은 통찰이 오지는 않고 궁금증이 생겼다.)

 

1. 대상을 찾는 나를 의식하기 전에는 대상만 존재하는 것인지, 처음부터 대상이 있으려면 주체도 같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주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인지 궁금했다.

2. 통찰 1처럼 방법을 찾는 주체감이 계속 의식되었고, 집중하는 과정에서는 정갈하게 꼬메기 위해 집중하는 주체감이 계속 의식되었다.

3.

1) 오전에 통찰 1을 하고 있을 때 같이 작업하시고 계시던 선생님께서 '사람들은 집중이 끝나고 나서야 내가 했다라고 생각한다.'라고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분명 의식을 하기 전에 '나'는 의식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대상이 있기 위해서는 주체가 필요한데 그 주체는 그동안 어디있던 것인지, 아니면 내가 생각을 해야만 주체가 나타나는 것인지 궁금했다.

2) 주체감을 찾는 연습을 하는 중이라 그런지 집중을 하는 동안에도 중간중간 계속 주체감이 의식되었다. 그래서 '나'가 없음을 느끼기 위한 오늘의 주제와, 대상 속에 주체감이 붙어 있는 것을 느끼는 연습을 하는 것이 충돌을 하는 것 같아서 햇갈렸다.

 

◈ 선생님께서 해주신 조언

 

1.

선생님 : 비닐을 떼기 위해 집중하는 과정에서 '내'가 있었니?

나 : 잘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 집중을 할 때는 '경험과 데이터'가 비닐을 떼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 오늘의 감사

 

 

 

 

1. 냉동실

 

1. 혼자 살 때는 냉동실이 없어서 한정된 요리만 해서 부실하게 먹었었는데 냉동실이 있는 공간에서 요리를 하니 요리 재료들을 얼리는 등의 방법으로 장기간 보관을 할 수 있으니 다양한 음식을 요리하여 먹을 수 있어서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Tag :


새댓글 쓰기

  • 월인 (herenow) 2018-08-09 07:18:47   답글
    통찰2 : 방법만 찾고 있었다면 '주체감'은 의식되지 않았을 것이다. 메타몽이 '주체를 찾으려는 마음'이 바닥에 깔려있었고 그것을 기반으로 일을 하고 있었기에 그에 대한 대상을로서 주체감이 '의식'된 것이다.
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 관련 페이지 :
- 청년백일학교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 청년백일학교를 후원합니다 : 자원이 있는 사람이 자원이 없는 사람을 도와주는 건강한 시스템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등록일
Total 5322 Posts
5,202
바다
8 24-03-31
5,201
바다
9 24-03-31
5,200
푸리
6 24-03-30
5,199
도현
2 24-03-30
5,198
도현
3 24-03-29
5,197
성주현
9 24-03-29
5,196
푸리
10 24-03-29
5,195
바다
11 24-03-29
5,194
도현
2 24-03-29
5,193
매화
6 24-03-29
5,192
푸리
7 24-03-28
5,191
김선주
8 24-03-28
5,190
김선주
7 24-03-28
5,189
바다
10 24-03-28
5,188
바다
9 24-03-28
5,187
성주현
14 24-03-28
5,186
매화
8 24-03-28
5,185
도현
2 24-03-27
5,184
도현
6 24-03-27
5,183
매화
9 24-03-26
5,182
성주현
10 24-03-26
5,181
푸리
8 24-03-26
5,180
바다
7 24-03-26
5,179
매화
10 24-03-25
5,178
도현
5 24-03-25
5,177
푸리
10 24-03-25
5,176
김선주
8 24-03-25
5,175
바다
12 24-03-25
5,174
김선주
7 24-03-25
5,173
도현
5 24-03-25
First Prev  1 2 3 4 5 6 7 8 9 10 ...  Next End
통찰력 딜러/마스터 모심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전화 : (055) 962-8821
팩스 : (0504) 200-7261
메일 : cpo@herenow.co.kr
홀로스 평생교육원 함양연수원 :
(055) 962-8821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기부 및 후원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전화 : (055) 962=8821
팩스 : (0504) 200-7261


청년 백일학교 신청
SCHEDULE
  • 제 1차 통찰력게임 퍼실리테이터 교육
    2018-04-08 13:0 ~ 2018-07-29 18:0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