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진선미

1. 100일학교 이류님(선함)

요즘 100일학교 이류님께서 설거지를 항상 해주시는데

싫은티 안내시고 해주시는 모습과 그 마음을 느끼니 선한 마음이 느껴졌다.

그 느낌을 잠시 느껴보았다.

◈ 깨어있기 심화

행동

1. 대상에 경계를 그리고 형태감과 질감을 느낀 후 집중했다가 풀면서, 형태감과 질감도 느끼지 않고 투명한 의식을 느끼면서 느끼는 것들을 느껴봤다.

2. 얼굴 사진을 보면서 느낌이 느껴지는 곳에 경계를 그렸다.

3. 물소리를, 생각을 빼고 들었다.

4. 주의가 어디서 나는지 느꼈다.

현상

1.

1) 집중했을 때는 대상이 선명하다가 집중이 흐려질수록 대상도 흐려졌다.

2) 형태감과 질감이 사라지니 색의 느낌만 느껴질 때가 있었다.

2. 가슴 쪽에서 경계가 그려졌다.

3. 리듬감등 다양한 소리들이 들렸다.

4. 가슴 쪽에서 나가는 느낌이었다.

통찰

1.

1) 주의에서 힘이 빠지는 느낌을 조금 느꼈다.

2) 감각하면 색만 보인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와닿았다.

2. 느낌은 내게서 나며 주관적이다.

3. 생각을 빼면 다양한 것을 더 있는 그대로에 가깝게 들을 수 있다.

4. 대상에 따라 주의가 나가는 출발지가 다르다.

◈ 선생님께서 해주신 조언

 
1. 연습때 보는 느낌만 나는 이유는 대상이 사라지면 보는 주체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2. 내가 해당 얼굴 표정을 지을 때 느끼는 느낌이, 얼굴사진들을 봤을 때 주로 느껴질 것이다.

4. 대상-눈-머리나 가슴 등에서 주의가 나가는 것까지는 쉬우나 그 이전이 어디서 시작되는지 찾기는 조금 어려울 수 있다.

♡ 오늘의 감사

1. 100일 학교에 계시는 물방울님과 이류님께서 식사와 설거지를 해주셨는데 그 마음을 느끼니 고마움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