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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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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428일-보식 1일차 / 주의가 바뀌는 과정의 공백의 느낌 느끼기
by 김성욱 on 20:00:28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새싹(아름다움)

새싹이 핀 것을 보았는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난 새싹의 생명력의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개인주제-보식 1일차

열째날이 보식 첫날이어서 그런지 마음이 먹어도 된다는 상황으로 믿음이 실렸다. 그래서 아홉째날 저녁 10시반부터 먹고 싶은 음식들이 떠오르고 위가 반응했다. 또 몸에 피가 돌면서 활력 혹은 열이 나는 느낌이 있었다.
이날은 체온조절이 안되길래 온수매트 온도를 평소보다 2도 높여서 잤는데 중간에 오전 3시에 깼다. 음식 생각이나 이런 저런 생각들이 끊임없이 일어나서 잠이 안왔다. 처음에는 음식 생각을 해서 그런가하고 생각비우기나 긴호흡을 해서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했는데 그래도 안되길래 일어나서 몸, 특히 심장쪽을 식히니까 잠이 들었다. 생각량이 몸상태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체감상 한시간정도 뒤척인 후 잠들었다가 오전 8시에 깼는데 어지럽지 않았다. 이번에는 일어나서 바로 스트레칭을 했는데 이것도 기력에 도움을 주는 것 같았다. 오전 8시쯤에 태극권을 할 때까지도 힘들어서 쉬고 싶은 마음이 크게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몸이 괜찮아진 것 같아서 팔굽혀펴기와 스쿼드 15회씩 각3세트를 했는데 가슴근육이 무리가 오는지 근육이 찢어져서 알이 베긴 느낌이 났다.
보식하기 전 마지막 몸무게는 56.9kg였다. 4~5kg정도 빠진 것 같았다.
오후 12시 보식 점심 첫끼는 잡곡죽 1/3공기와 물 탄 된장국 조금이었다. 식사를 마치니 머리에 피가 돌면서 운동을 무리했을 때 나던 귀 막힌 느낌이 뚫리면서 사라졌다. 몇일동안 계속되었었는데 밥을 먹은 지 얼마 안되서 사라지니 시원했다.
오후 1시반부터 오후 2시반까지 돌아다니니 무릎 뒷쪽이 저려서 30분 정도 잠을 잤다. 잠을 자고 나니 조금 괜찮아졌다.
밥을 정말 조금 먹었는데도 배가 고프지않는 것이 신기했다.
오후 6시 저녁 보식은 잡곡죽 1/3공기와 건더기없는 콩나물국이었다. 점심은 밥을 먹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는데 저녁은 잡곡죽을 먹고 국을 먹어서 그런지 식사를 했다는 느낌을 받았고 속도 괜찮았다. 같은 양을 먹었는데도 저녁 보식은 먹고 나니 배고픈 느낌이 조금 났다. 트름도 점심보다 큰 양으로 나온 것을 보면 위 활동도 회복되는 것 같았다.

 

마음

보식을 할 때 죽의 맛을 음미하면서 먹었다. 아무런 간도 안 되어 있는 것이지만 음미를 하니 고소했고 어떤 음식이던지 깊이 느끼면 고유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현상다루기-주의가 바뀌는 과정의 공백의 느낌 느끼기

아침모임을 하면서 관찰을 했다. 나에 동일시된 상태가 있었는데 나를 느낌으로 느끼는 상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중간에 공백의 느낌이 느껴졌다. 주의가 옮겨질 때는 공백의 중간지대를 거치게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식사준비를 할 때 보식을 따로 준비하느라 이중으로 고생을 하신 이류님, 수디님, 무지님, 매화님,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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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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