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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427일-단식 9일차 / 자연 속의 유기적인 나 느끼기
by 김성욱 on 20:46:48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StockSnap 1. 보랏빛 하늘(아름다움) 저녁쯤 하늘에서 보랏빛 광채가 나는데 그 오묘한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개인주제-단식 9일차 몸 아홉째날 아침 7시반에 일어났는데 전날 12시반쯤 자서 7시간만 잤는데도 피곤하지 않고 머리가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자기 전에 소금물을 먹고 잔 것이 주효한 것 같았다. 오전 8시에 태극권을 했는데 다리 전반적으로 근육이 조금 힘이 떨어졌는지 평소에 힘이 들어간 느낌이 나지 않던 종아리와 허벅지쪽에 힘이 들어갔다. 오전 8시50분에 청소를 했는데 왼쪽 팔이 알배긴 느낌이 나고 힘을 주면 힘이 달렸다. 오전 11시쯤부터 메주담그는 것을 조금 도와주었는데 다리에 알이 베긴 것처럼 땡기고 조금 힘들다가, 걸으니 조금 힘든 느낌은 완화되었다. 오후 2시 쯤부터 소금관장을 하려다가 힘들어서 조금 누워서 쉬다가 오후 2시반부터 관장을 했다. 복부마사지 20분을 하기 전에 씻는데 딱정벌레같은 벌레 한마리와 먼지스러운 검은 이물질 조금이 흘렀다. 설마 몸 속에서 나온건 아니겠지했지만 벌레가 나올 구석이 없었기 때문에 기록했다. 이류님께서 체온조절이 안되는 이유가 근육의 힘이 떨어져서라고 하셨다. 보식 때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근력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하고 체온조절이 안되서 추울수록 산책을 많이 해서 열을 내야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저녁 9시 반에 팔굽혀펴기와 맨몸스쿼트 각 15회 3세트로 간단히 근력운동을 했다. 운동을 하고 나니 첫세트는 조금 땀도 나려고 하고 무리하는 느낌이었는데 두번째 세트부터는 무리도 안되고 활력도 생기는 느낌이었다. 늘 저녁에 운동을 했는데 다음부터는 점심때쯤 운동을 하는 것이 일상 중 활력을 유지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이 들 때 마음이 느슨해지면서 힘든 느낌이 조금 더 나고 음식에 대한 마음도 다시 일어났다. 그래서 오늘이 마지막 날이 아니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지내니 평소처럼 지나갔다. 마음이 어떻게 여기느냐에 따라 몸의 반응도 다르게 올라온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현상다루기-자연 속의 유기적인 나 느끼기
오늘의 감사 단식 마지막 날이다. 단식을 무사히 마칠 때까지 배려해주신 백일학교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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