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진선미

1. 산과 밤하늘(아름다움)

산과 밤하늘이 은은하게 서 있는데 마치 외계 행성 같았다. 그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개인주제-마음의 그림 느끼기

피곤해서 그런지, 날씨가 꿀꿀해서 그런지 삶이 무의미한 느낌이 들었다. 어딘가에 몰입되서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상상을 했다. 마음의 그림이 바뀌니 순간적으로 활기찬 느낌이 생겼다. 활기찬 느낌 역시 그것을 일으키는 마음의 구조가 생기면 생겨나는 느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현상다루기-핵심은 다르지 않음을 느끼기

친구에게 기독교의 논리성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강의를 추천받아서 들어보았다. 들어보니 다른 것들과 비슷한 것들을 찾을 수 있었다. 불교에서 말하는 고집멸도와 기독교에서 말하는 네가지 깨달음(세상, 나, 대안, 신), 불교의 정혜쌍수와 기독교의 세가지 길(삶, 체험, 이해) 등이었다. 세부적인 방법과 설명은 다를 수 있지만 삶의 핵심은 통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수디님께서 점심, 저녁 맛있는 음식도 해주시고 식당, 냉장고 정리도 해주셨다. 덕분에 배부르고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수디님의 선의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