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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355일-완벽하려는 마음 바라보기 / 반박하는 마음 바라보기
by 김성욱 on 20:20:58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hj054361 1. 연보랏빛 하늘과 초승달(아름다움) 저녁 어스름, 색종이같은 연보랏빛 하늘에 칼로 빚은 초승달이, 오늘 하루 책갈피가 되어주었다. 그 차분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개인주제-완벽하려는 마음 바라보기 일을 한 후 검수를 했다. 이미 완벽하게 확인을 했다고 한건데도 또 검수를 해야 마음이 놓여서 다시 검수를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마음을 탐구할 때도 이런 패턴이 작용해서 어떤 것을 말하다가 주장이 되면서 뭉치는 마음이 일어나면, '또 주장을 했네.'하고 책망하는 마음이 일어나면서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게 느껴졌다. 실수하거나 틀리면 안된다는 강박이 그런 마음을 만들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현상에서 중심이 없어진다는 것은 100% 중심이 없어지는 어떤 상태가 되어야 그런 것이 아니고, 그런 마음에서조차 멀어질 때 가벼워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현상다루기-반박하는 마음 바라보기 '너한테는 이런 욕망을 다루는 것이 아직 어려워'라는 말을 듣고 판단하고 반박하려는 마음이 일어났다. 속으로만 생각하고 힘을 뺐지만, 일상에서 이런 식으로 속으로 말하면서 지나가는 일들이 많았다. 판단하고 반박하는 것 이전에, 그런 생각들이 올라오는 이유가 상대방이 나를 무시해서 기분이 나빴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결국 반박하는 내용과 생각을 다루는 것보다는 그 기분나빴던 기분을 해소하는 것이 더 본질적인 것이고, 그것을 상대방과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소하는 것이 성숙한 방식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수디님께서 진주에 가셔서 비빔밥을 사오셨다. 덕분에 계란후라이를 얹은 비빔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수디님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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