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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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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34일-자기를 속이지 않으면서 동시에 전체와 조화를 이루기
by 김성욱 on 21:10:23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1. 돌(아름다움)

 

저녁에 아름다움을 어떤 것으로 할 지 찾다가

 

돌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기로 했다.

 

아름다움이 다가온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안으로 들어간 것이어서 아쉽긴 했지만

 

오늘은 이미 저녁 모임을 할 시간이 지난 거라 어쩔 수 없었다.

 

돌의 아름다움을 느끼니 돌의 느낌이 맛있는 음식을 음미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 개인적인 주제-감지로 살아가기, 주의를 의식화하기, 침묵의 느낌에 머무르기


행동


1. 100일 학교에 있는 대나무 숲 앞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들을 느껴보았다.

현상


1. 바람이 강하게 흔들리자 느낌이 진하게 다가오면서 눈에서 느낌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안 머리 어딘가에서 느껴졌다.

통찰


1. 느낌을 느끼는 것은 마음의 일이다.

 

◈ 선생님께서 해주신 조언

 
1.

1) 선생님께 느낌들이 강한 것들은 잘 느껴지는데 느낌들이 약한 것은 잘 안 느껴져서 고민이라고 말씀드렸다. 선생님께서는 프린터, 산을 번갈아 보게 하시면서 구별되는 느낌의 차이를 주목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느낌이 꼭 머리 등 어떤 고정적인 곳에서 느껴진다고 결론을 짓지 말라고 하셨다. 에너지를 아끼려는 우주의 속성이 있어서 어떤 것이던 안다고 생각하면 그것에 대해 더 깊이 들어가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2) 나의 인생 얘기를 하던 중 선생님께 100일 학교에 오기 전에 내가 행동하는 동기들을 관찰했었다는 말씀을 드렸다. 예를 들어 배가 고프면 음식을 찾으려는 동기가 발생하여 음식점을 찾게 되는 나를 관찰하는 모습을 본 것이다. 선생님께서는 예시에서 음식점을 찾는 나를 관찰했던 내가 누구냐고 하셨다. 관찰하는 자가 생겼다는 뜻은 그 관찰하는 자가 생긴 공간이 있다는 소리이니 관찰하는 자를 잘 느껴보라고 하셨다. 선생님께 관찰하려고 생각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관찰하는 자가 생긴다고 말씀드리니, 선생님 말씀을 맹신하지 말고 직접 해보면서 검증을 통해 이해한 후 신뢰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선생님께 생각으로는 관찰하는 자를 찾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고 감지처럼 관찰하는 자를 느껴야 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


◈ 자유주제-자기를 속이지 않으면서 동시에 전체와 조화를 이루기

 

행동


1. 선생님과 다른 손님 분과 같이 점심을 먹었다. 선생님께서 시계를 보시는 등 식사를 파하고 싶어하시는 느낌을 받았는데, 손님과 함께 계셔서 선생님께서 자리를 파하시지 않으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현상


1. 선생님 입에서 직접 그 말이 나오는 것 보다 내 입으로 선생님께서 자리를 파하시는 상황이 나오도록 유도해드리고 싶었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할 지 떠오르지 않아서 그냥 참고만 있었다. 결론적으로 선생님께서 잘 마무리를 하셨지만 내 스스로는, 전체의 분위기를 깨뜨리기 싫어서 내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것이 내 마음을 속인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통찰


1. 떠오른 마음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되, 전체를 위한 행동을 한다면 오늘의 주제에 맞는 행동을 한 것이다. 이번 사례에서도 내 마음을 느끼고 있었으니 내 마음을 속인 것은 아닌 것 같다. 속였다기 보다 표현할 용기가 부족했다.


♡ 오늘의 감사


1. 오늘 물방울님께서 점심 식사 준비도 하시고 설거지도 하셨는데 설거지를 하실 때 힘드셔서 두번에 나눠서 하셨다. 그리고 저녁 식사 준비도 혼자 하셨는데, 만약에 나였으면 몸도 힘든 상태에서 힘든 일들을 혼자하니까 짜증도 나고 했을 것 같은데 그런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출하시지 않고 순화해서 표현해주신 마음에 민망함과 미안함, 고마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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