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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345일차 - 실시간 관찰하기
by 매화 on 23:09:35 in 일기
1.오늘의 진선미 밤하늘에 달과 별이 빛나고 있었는데 평소보다 선명하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밤하늘에 있을 때 달과 별이 더 아름답고 반짝인다는 것이 뭔가 와닿았다. 캄캄한 암흑속에서 밝을 때는 잊고 있었던 빛이 드러나게 될지도 모른다. 밤이나 낮이나, 밝을 때나 어두울 때나 늘 빛이 존재한다는 것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2.오늘의 주제 : 실시간 관찰하기
1)저녁준비 행동 : 저녁식사 준비를 했다.
경험 : ‘6시까지 식사준비를 마쳐야해.’ ‘반찬이나 음식이 부실하면 안돼’ ‘맛이 없으면 안돼’ ‘뒷정리를 깔끔하게 해야해’ ‘사람들을 만족시켜야해’ 등의 기준들이 올라왔고, 음식을 하는데 5시 30분쯤 되자 점점 마음이 더 조급해지기 시작했다. 마음을 느끼다가도 어느순간 조급함 속에 있게 되었다.
통찰 : -기준이 있음으로 인하여 조급함이 일어나게 되었다. 감정은 기준과 그 기준과 어떤 상황이 만나면서 기준에 부합하면 기쁘고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기분이 나쁘다는 것을 느꼈다.
-기준에 대하여 강하게 믿는 마음이 있어서 그것이 ‘옳다’ 혹은 ‘그 기준대로 해야한다.’라는 힘이 강하게 실려있음을 느꼈다. 기준에 힘이 강하면 그것을 바라보아도 조급함에서 빠져나오기가 어려웠다.
-반면 기준은 나름대로의 장단점 밥을 조금 더 맛있고, 풍부하게 잘 차리게 된다는 점과 요리실력이 향상되고, 사람들과 조금 더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 기준으로 인하여 조급함이 일어나 스스로를 압박하고 밀어부치기도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스스로 압박하고 밀어부치는 패턴을 발견 ‘아, 이런것이 나를 압박하고 밀어부치는구나’라는 것이 조금 와닿았다. ‘이래야한다’는 기준을 두고 힘들고 부담이 되는데 그것을 밀어부쳐서 계속 해여한다고 재촉하는 것이 있었다. 기준을 잘 사용하여 최고의 것을 추구하되 그것이 ‘나’가 되지 않게 하는 일이 이런 일에 적용이 되어져야 하고, 너무 밀어부치기 보다는 부담이 되고 조급할 때 잠시 멈추고 어떻게 조급함 없이 조화롭게 식사준비를 할 수 있을지 방법을 생각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다음에는 식사준비를 할 때 조급함이 일어나면 잠시 멈추고 해결방안을 생각하는 여유를 가져보고 싶고, ‘이래야 한다’는 기준에서 힘을 빼는 연습을 해보아야 겠다.
2)과거 현재 미래 이류님과 대화를 하다가 ‘미래가 있나요?’ ‘과거가 있나요?’라는 말을 하셔서 그 말을 듣다가 갑자기 미래와 과거가 현존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내용이었다는 사실이 자각되면서 뭔가 없어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조금 낯선 상태였는데 잘 모르겠고 설명이 어렵고, 어쨌든 우리는 과거와 미래를 마음으로 그려낼 뿐이라는, 늘 지금밖에 없다는 것이 와닿았던 것 같다. 그것이 정말 맞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미래도 없고 과거도 없는데 끊임없이 과거를 불러와서 집착하고 후회하고 미래를 불러와서 걱정하고 기대에 찬다. 하지만 지금은 나라는 것도 없고 그저 느껴지는 것들만 있는 상태라는 것이 와닿는다.
-주체감을 느끼면 주의가 다른 쪽으로 분산이 될 되어서 일어나는 생각과 느낌에 완전히 빠지지 않게 된다.
-몸의 느낌과 주체감을 느낀 느낌이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 무슨 차이가 있는 건지 알아보자.
3.오늘의 감사 -이류님과 통찰력미니게임을 했는데 서로 공부를 하게 되고 주제도 통찰하게 되어서 감사했고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도움이 되었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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