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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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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164일 - 동일시와 관찰의 차이를 통해 동일시의 원인 파악하기
by 매화 on 00:13:06 in 일기

주제 : 동일시와 관찰의 차이를 통해 동일시의 원인 파악하기

 

1)관찰과 동일시

행동 : 관찰과 동일시가 어떤 원리로 일어나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경험 : 관찰을 한다고 했을 때 주체감에 주의를 둔 상태를 지칭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관찰 상태에 있다가 생각에 빠지거나 어떤 행동에 빠지거나 하는 것이 반복되었다. 고개를 휙 돌리거나 갑자기 어떤 행동을 빨리할 때 관찰이 안되는 것을 느꼈다. 관찰 상태에 있으면서 대상에게 집중을 하면 관찰과 동시에 대상에게 집중이 가능한데 관찰을 잊어버리면 대상에게 빠져있었다. 대상에게 빠져있을 때는 관찰을 놓치고 있었고 특정 대상에게 주의가 가 있었다.

 

통찰 : -관찰은 ‘관찰하고자 하는 의도’에 동일시 되어 있는 상태이다.  

내가 관찰을 할 때는 관찰하려는 의도로 인해 주체감에 주의가 집중된 상태였다. 어느순간 ‘관찰=주체감’ 이라는 조건반사가 생겨난 것이다. 

그렇게 관찰을 하다가 주의가 빠르거나 강하게 다른 대상에 끌려가면 그 순간을 알아차리지 못하다가 다시 관찰의도가 떠오르면 돌아오는 패턴이 반복되었다.

그래서 고개를 휙 돌리거나 빠른 행동을 하게 되면 잠시 동안 ‘관찰하고자 하는 의도’를 잊게 되고 그때 다른 대상에게 주의가 향하면 그것에 빠졌다가 다시 관찰을 하게 된다. 

마치 깨어있기 기초 때 뱅글뱅글 도는 여자를 의도대로 돌리는 것과 같은 원리였다. 오른쪽으로 도는 여자를 볼 때 다른 곳을 쳐다보다가 다시 보거나 주의제로 했다가 다시 의도를 주면 오른쪽으로 돈다는 생각이 멈추면서 왼쪽으로 도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처럼 관찰의도에 주의를 주다가 빠르게 다른 행동이나 강한 에너지에 동일시가 되는 것을 놓치면 관찰의도가 잊혀지면서 주의가 전환되어 만나는 다른 대상에 동일시가 되고 그러다가 다시 그 동일시에서 관찰의도가 떠오르면 그때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관찰의 상태에서는 마음의 원리를 모두 볼 수 없다. 관찰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주체감에 주의를 계속 두는 것에 가깝다고 해야할 것 같다. 주체감에 머물면서 일어나는 자극에 주의가 완전히 끌려가지 않고 주체감에 주의를 두면서 주체감과 일어나는 느낌을 동시에 인식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동일시는 강한 느낌, 미세한 느낌에 끌려다닌다. 

글씨를 읽거나 쓰거나,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거나,  혹은 갑자기 움직이거나 미세한 느낌들을 느끼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동일시가 되고 그러다가 다시 돌아오기를 반복한다. 

 

 

3.오늘의 감사 

-몽실언니를 봤다. 몽실언니를 통해 전쟁과 가족의 해체, 이별, 가난의 아픔을 느끼면서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를 돌아보게 했다. 전쟁없이 가족간의 생이별 없이 굶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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