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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392일-잘하고 싶은 마음 자각하기 / 의지 자각하기
by 도현 on 22:28:31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밤거리(아름다움) 눈이 쌓인 가로수 밤 길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행위의 주체와 존재에 대한 믿음의 실체 -잘하고 싶은 마음 자각하기 오랜만에 하는 일에 대한 부담이 들었다. 그것이 잘되려고 하는 마음임이 자각되었다. 잘 되는 것도 망하는 것도 모두 받아들일 마음이 되어야 일에서 자유롭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의도 내려놓기와 스스로 일어나는 인식과 작용 -의지 자각하기 새로운 맛 과자를 사거나 길거리에 파는 홍게와 오징어순대를 사는 등 충동구매에 대한 유혹을 내려놓지 못하였다. 그것이 배가 고팠기 때문이라는 것이 자각되었다. 내 의지로 무언가를 하려는 것이 헛된 일이고, 될 일이 되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필요한 자료를 찾아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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